우리가 예상한 3학년의 스토리는, 3학년 3명이서 스쿨 아이돌을 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3학년만이 아니라 3학년도 인게 아닐까? 지금은 졸업해 없는 다른 선배들과 같이 아이돌을 시작한 3학년.
다이아 - 기대하고 기대하던 스쿨 아이돌. 제 소원은 루비와함께 스쿨 아이돌을 하는 것입니다.
카난 - 아주 기대돼! 멋진 스쿨 아이돌이 내가 되다니
마리 - 재미있음 ㅇㅋ.
이런 느낌으로 부푼 꿈을 가지고 입부. 하지만 현실은 다른부원들은 모두 무관심.
그냥 장난으로 '뮤즈 짱인데 ㅋ 우리도 해보자 ㅋ'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아지트급의 장소.
다이아와 카난은 실망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않고 연습에 연습. 카난은 신사의 계단 오르내리기, 다이아는 춤이라던가 자신이 원래 하던 것들을 계속하며 연습.
하지만 결국 아이돌부는 해체. 스쿨 아이돌은 없어지고, 다이아는 집으로가서 루비에게 애꿎은 화풀이.
카난은 멘탈에 금이가지만 아이돌에대한 미련은 못버렸는지 신사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며 자신을 단련시킴.
그래서 치카가 스쿨 아이돌을 시작했다고 했을때 '어차피 너희도 장난으로 시작한거겠지.'라는 생각을 했을꺼라 생각. 그렇기에 약간 냉대했던게 아닐까.
마리는 집안일 때문에 외국으로 가버림.
이라는 스토리가 아닐까 합니다. 쥿 키세키는 보면 악역을 그리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쥿키의 스타일도 그렇고, 만약 마리가 진짜로 탈주해서 사이가 틀어졌다면
마리와 다이아가 만났을때 다이아의 반응과 카난과 다이아와 만났을때 카난의 반응을 각각보자면..
꽤나 짜증나는데도 평범하게 대하는데, 엄청난 멘탈단련이 아니라면 힘들지않을까요.
쥿키님 믿습니다. 당신의 스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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