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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뮤즈/txt

니코 : 뭐!? 코코로가 쓰러졌다고!?

by 향신료(gidtlsfy) 2016. 2. 12.


1: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00:07.14ID:HZipXCNCK.net


니코「코코로, 다 됐으니까 동생들 깨워줄 수 있을까-」슉슉- 


코코로「네, 언니」 


코코아「으응……존아침-」 


코타로「……인났다-」 


니코「예 예, 좋은 아침-」 


코코로「둘 다 밥먹기 전에 세수부터 하고 와요」 


코코아「네에-」 


코타로「씻을래-」토도도 


니코「코코로, 고마워. 늘 도와줘서」 


코코로「아뇨! 언니야말로 아이돌로서 매일매일 바쁘시면서도 가사일까지 도와주시니......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랄 지경이에요!」 


코코로「과연 언니!」 


니코「후후, 귀여운 동생들을 위해 하는 일인데 뭐. 이깟게 무슨 고생이라고」 


코코로「언니……////」 


니코「자아, 밥 먹자들! 다들 오늘 하루도 닛코닛코니-!!」 


코코로「네에!」 



「「「닛코닛코니이-!」」」




3: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05:14.47ID:HZipXCNCK.net


우미「……네, 오늘 연습은 여기까지!」 


「지도 감사했습니다!」 



호노카「이야~ 오늘도 참 힘들었다~」훌렁훌렁 


코토리「고생 많았어, 호노카쨩♪」 


우미「요즘엔 날씨가 추우니 땀은 제대로 닦으세요」 


니코「……」슥 슥 


린「아-! 니코쨩 핸드폰 대기화면에 동생들이다. 귀엽다냐-!」빼꼼


하나요「린쨩, 맘대로 남의 핸드폰 들여다보면 안ㄷ……아, 귀엽다」 


니코「니도 보고 있잖아」 


하나요「앗, 미안해」 


니코「뭐 상관없지만」 


린「그치만 의외네, 니코쨩이라면 대기화면도 아이돌일줄 알았는데」 


노조미「니콧치는 가족을 끔찍이 아끼니깐 말이제~」꾸욱


린「와와와! 노조미쨩 무겁다냐-」 


노조미「응~? 여자애한테 무겁다고 하는 입이 요 입이냐-!」와시와시와시와시 


린「으냐아앙-?! 노조미쨩, 거긴 가슴! 가스음!!」 


니코「뭣들 하는 거람」하아 


노조미「응? 내도 해줬음 좋겠다고?」손운동 


니코「히익!? 아, 아니 린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 같아서!」 


린「!?」하아하아 


으냐아앙-! 아, 이, 배, 배신자아, 후냐아아아아아



4: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06:12.76ID:HZipXCNCK.net


니코「후우, 세이프……」 


에리「하지만 진짜로 니코는 가족 얘길 할 땐 참 부드러운 눈빛인 것 같아」 


니코「그, 그래?」 


하나요「아, 나도 알 것 같아.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다는 듯한 느낌이고 목소리도 어쩐지 부드러워지고」 


에리「그렇지 참. 기분 나쁠 때도 가족만은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거든. 전에도 동생들이  자기 옷을 물려받아 입고 싶어한다면서...」 


니코「으아~! 거 부끄러우니까 그 얘긴 그만해 좀////」 


노조미「부럽데이-내도 동생이 있음 좋겠구마! 그렇게 많으니 한 명만 내 주면 안되나!」 


니코「안.돼! 니코의 보물이거든!!」 


린「휘익~♪」 


호노카「이야~뜨거운 가족애~」 


에리「과연! 과연 니코네!」짝짝짝짝 


니코「끄윽, 이것들이......!」



5: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07:33.55ID:HZipXCNCK.net


마키「뭣들 하는 거람 진짜……난 먼저 간다」 


린「에-마키쨩 같이 라멘 먹으러 가자고 했다냐-!」 


마키「그러니까 오늘은 파파랑 저녁 먹을 약속 있어서 거절했었잖아! 사람 하는 말 좀 잘 들어」 


린「그랬남」 


마키「아는 분이 레스토랑을 개업해서 초대받았다나봐」 


호노카「후와- 좋겠다아」 


니코「흥-이래요! 자랑하지 말고 빨리 가시죠?」 


마키「뭐라고!?」 


니코「뭔데!」 


마키「그쪽이야말로!」 


우미「이 두 사람은 또……」 


코토리「아하하」



6: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0:02.00ID:HZipXCNCK.net


노조미「자아 자아! 왜 만나면 족족 싸우지 말고, 마키쨩도 아버님 마중 나가봐야지?」


마키「아, 그래야지...흥! 니코쨩 같은 걸 상대하고 있을 만큼 마키쨩은 한가하지 않거든!」 


니코「케헥! 쉿쉿-」 


마키「끄으~~~!!」 


prrr prrr 


니코「어? 처음 보는 번호네......여보세요?」삑 


마키「……빨리 하라구」 


코토리(결국 안 돌아가네……) 



니코「네? 코코로가......!」 


「!」 


니코「네, 니시키노 병원이죠!? 네. 바로 갈게요!!」삑 


니코「미안, 니코 먼저 좀……!」 


마키「니코쨩 여기! 파파가 차 태워준대니까!!」 


니코「에, 그치만……」 


마키「빨리 타기나 해!」 


니코「……고마워」 


꽈당 


다다다 


노조미「괜찮으려나」 


에리「……응」



7: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3:54.73ID:HZipXCNCK.net


두다다 


니코「코코로!」쾅 


코코로「아……언니」 


니코「너 쓰러졌다면서!? 일어나도 돼!?」 


마키「니코쨩, 일단 진정해」 


의사「마키 아가씨랑 아는 분이셨나요」 


마키파파「용태는?」 


의사「워, 원장님까지.....예, ――――」 


마키파파「……그랬군」 


마키「……」 


니코「마키쨩, 코코로는……」 


마키「……그냥 빈혈로 쓰러졌다나봐. 별로 걱정할 거 없어」 


니코「그래……그래도 일단 정밀검사 부탁할 수 있을까」 


마키「그래야지, 해놓는 게 안심될지도」 


코코로「어, 언니. 저는 정말 괜찮으니까……」 


니코「넌 아-무 걱정 안 해도 돼. 마키쨩이 조금 깎아줄거야」 


코코로「……」



8: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5:13.49ID:HZipXCNCK.net


니코「아, 코코로는 끝났어?」 


마키「응, 결과는 나오는대로 연락해준대나봐」 


니코「바로 나오는 건 아니구나」 


마키「그리고, 정밀검사비 같은 건 필요없어」 


니코「엑,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마키「됐대도……μ’s는 특별, 이니깐」힐끔 


코코로「……」 


니코「그, 그래. 그럼 호의는 고맙게 받을게」 


니코「오늘은 정말 고마웠어」 


코코로「……정말, 감사했습니다」



9: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6:23.14ID:HZipXCNCK.net


마키「……」 


마키파파「친구는 돌아갔니?」 


마키「파파……」 


마키파파「……세상이란, 정말 어쩔 도리도 없는 것도 있단다」 


마키「응, 나도 알아......하지만」 


마키파파「때론 운명은 잔혹한 법…하지만 우린 그런 와중에서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밖에 없어, 알겠지?」 


마키「……응」



10: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7:44.87ID:HZipXCNCK.net


니코「네-!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밥 다 되었습니코♪」 


코타로「바압-」 


코코아「에엑 언니야, 또 간볶음?」 


코코로「얘가! 편식하면 못쓴답니다」 


코코아「으으, 그치만 코코로도 잘 먹는 건 아니잖어?」 


코코로「그, 그야……」 


니코「그러지 말고 먹어봐 일단.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힐까 궁리해봤으니까」 


니코「코코로, 다-시는 니코 요리를 먹으면서 빈혈에 빠지면 안된다!?」 


코코로「언니이……」찌-잉 


코코아「아, 진짜 맛있네!」 


니코「그치? 자아 동생들아! 오늘 하루도 닛코닛코니-야!」 


「「「닛코닛코니-!」」」



11: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9:34.74ID:HZipXCNCK.net


니코(다행이야, 코코로도 보아하니 건강을 찾은 것 같네) 


니코(앞으로도 언니가 꼭 지켜줄테니깐) 


니코「자, 다 먹었음 학교 갈 준비 하자」 


「네에~!」 



꽈당 


코코로「자 그럼 시간표 확인을……!」휘청 


코코아「코, 코코로! 괜찮아!?」덥썩 


코코로「아......코코아, 고마워요」 


코코아「가서 언니 불러올게」 


코코로「기다려!」꽈악 


코코로「……정말 그냥 발을 헛디딘 것뿐이니깐, 괜찮으니깐」 


코코아「그, 그래? 그런 거면 됐지만……」



12: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22:17.78ID:HZipXCNCK.net


니코「저기……다들 알고 싶어하니까 말해둘게」 


니코「요전에 코코로가 정밀검사받은 결과가, 그......미안.....결과가...나왔는데……」우우 


하나요「어……?」 


에리「……거, 거짓말...?」 



니코「특별한 이상은 암것도 없었습니-코♪」 



호노카「아무것도 없었냐-!!」 


린「다행이다냐-!」 


노조미「제대로 말하래이!!」와싯-! 


니코「끼야악!!」 


코토리「아하하」 


우미「뭣들 하고 있는 건가요 정말」하아 


마키「……」



13: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23:49.54ID:HZipXCNCK.net


니코「그래서 있지, 축하라기엔 좀 그렇지만 우리 연습하는 걸 보고 싶다길래 초대해보고 싶은데」 


니코「라이브 전이긴 하지만 내일 데리고 와도 되려나」 


코토리「상관없지 않을까?」 


호노카「응! 아, 그럼 모처럼 오는 건데 리허설도 겸해서 스테이지를 보러 오라 그래!」 


노조미「좋구마!」 


린「린도 찬성♪」 


니코「그러네. 애들도 기뻐할거야」



15: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32:08.84ID:HZipXCNCK.net


코코아「언니들 오랜만-♪」 


코타로「뮤-즈-」 


코코로「오늘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미「코코로는 정말 예의바르군요」 


노조미「이양-! 얘들은 여전히 귀엽구마~ 다들 잘 지냈나?」손운동 


코코아「끄엑, 가슴 마인! 또 코코아를 주무를 생각이구나!?」 


니코「야, 준비들 하자...그리고 노조미, 너 나중에 나 좀 보자」 


호노카「오늘은 재밌게 보다 가!」



16: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35:15.31ID:HZipXCNCK.net


「~♪」 


코코로「~♪」흔들흔들


코코아「와아! 굉장하다-」 


코타로「백댄서-」 


코코아「이제 아니잖아」 


코코로「그래, 다들 언니와 마찬가지로 아이돌...눈부시게 빛나고 있어요」 


「~♪」 


코코아「가슴 마인도 제대로 춤 추는구나……」 


노조미(^з^)-☆Chu!! 


코타로「손키스-」 


코코아「바, 바보 아냐!? ////」 


코코로「여러분 멋져요, 그치만」 


니코「~♪」 


코코로(역시 언니가 누구보다도, 제일……)허억, 허억..


코코아「……코코로, 괜찮아? 얼굴빛이 왠지」 


코코로「네, 네에, 괜찮ㅇ…」휘청 


쿠당


코코로「하아……하아……!」 


니코「코코로!?」 


호노카「와와와!? 일단 중지!」 


니코「코코로! 코코로!!」후다닥



18: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38:03.97ID:HZipXCNCK.net


마키「일단 진정해!!」 


니코「마키쨩,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이상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맞지!?」 


마키「그래 맞아. 이상은 없었어……하나 빼고는」 


니코「그게 무슨 뜻이야!?」 


마키「그건……하지만……」 


니코「왜 뜸을 들여!! 난 쟤 언니야!! 동생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던질 수 있어! 그러니까 가르쳐줘!!」 


마키「~~끄으! 하아, 알겠어――」 


노조미「으응~? 이건……」슥 


파킹 


코코로「후하! 하-! 하아! 하아!! ……하후」 


니코「! 코, 코코로 괜찮니!?」 


코코로「네, 네에, 이제 편해졌어요」 


니코「아아아, 정말 다행이야!!」꼬옥 


우미「하지만 대체 왜……」 


코코로「그, 그건」 




노조미「그게 말이제? 코코로쨩 브라자, 좀 너무 꽉 조이더라고. 와 이래 사이즈가 작은 걸 쓰고 있노?」




19: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39:05.75ID:HZipXCNCK.net


호노카「뭐? 에-그러니깐, 그럼 너무 작은 브라자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었단 거?」 


노조미「그런 스토리겠구마」 


하나요「왜, 왜 무리해서 이런 작은 걸……」 


니코「……」점눈


코토리「어?」 



니코「그거, 작년까지 니코가 하고 다니다 물려준 속옷입니코」 



코코로「 」 


마키「 」 


호노카「 」 


하나요「 」 


우미「Oh‥」



22: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43:35.61ID:HZipXCNCK.net


마키「……정밀검사대를 안 받은 건 진짜로 검사를 안했기 때문이야. 원인이 뭔지 알았으니 할 필요도 없었지」 


마키「니코쨩한테 말하지 말래서, 그럼 새걸 사달라고 말해서 차라고는 얘기했지만……」 


코코로「……」 



니코「코코로, 왜 언니한테 얘길 안했어?」 


코코로「……」 


니코「니코가 언제나 절약 타령을 해서? 부담 지우고 싶지 않았어?」 


니코「그런 걱정을 왜 해, 우리는 마마가 열심히 일하니까 의외로 여유는 있어」 


니코「이상한 데 신경쓰게 만들어서 미안해. 그렇구나. 언니 모르는 사이 계속 참고 있었구나」 


니코「코코로는 원래가 워낙 착한 애니까……나 참 이거야~ 어-쩔 수가 없는 애구나!」 


코코로「아뇨……그게」 



린「평범하게 생각해보면 니코쨩보다 커진 걸 말하기가 껄끄러웠던 것뿐일거다냐」 


노조미「니콧치, 현실을 보래이」 


니코「 」



23: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45:46.79ID:HZipXCNCK.net


니코「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내게 현실을 들이대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 


코코로「아, 아녜요! 그게, 아! 언니가 물려주신 거라 계속 쓰고 싶었던 것뿐이에요! 정말로!」 


니코「또 신경쓰고 있어어어어어어어!!!! 언니를 신경써주고 있어어어어어어어어워어어어!」 


마키「빈사의 데미지네」 


코토리「언니란 큰일이구나」 


우미「후후」 


니코「니가 왜 웃어, 같은 부류잖아!」 


우미「어째서죠!? 저, 저는 제법 있습니다!!」



24: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52:43.83ID:HZipXCNCK.net


코코아「글쿠나. 저기 코코로는 그럼 마마처럼 되는걸까?」 


코타로「마마-」 


노조미「코코아쨩도 내가 주물러주면 금세 커질건데?」 


코코아「에……그, 그럼 좀///」부들부들 


노조미「후헤헤」까딱까딱 


니코「당장 그 손 치우지 못할까 변녀야!!」 



코코로「언니……」 


니코「코코로……」



25: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55:35.61ID:HZipXCNCK.net


니코「……」 


코코로「저, 저는……」 


니코「……하아」 


코코로「우」 


니코「코코로, 이따가 엄--청나게 귀여운 속옷을 사러 가자!」 


코코로「네……?」 


니코「왜 깜짝깜짝 놀라고 그래-…그야 아직 초등학생인 동생한테? 그, 추월당하는 건? 쬐--끔 쇼크긴 했지만」 


코코로「……네」 


마키「조금?」 


린「꽤나?」 


노조미「엄청나게?」 


니코「시꺼!! ...그치만 있지, 니코는 힘든데도 그렇게 꾸~욱 참고 있는 걸 보는 게 훨~씬 더 괴로워, 내 말 알겠지?」 


코코로「언니……」글썽 


니코「이제 언니한텐 비밀 없기야……약속」꾹 


코코로「네……네에, 언니이」뚝뚝



26: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3:01:21.43ID:HZipXCNCK.net


호노카「응 응! 한 건 해결이네!」 


에리「정말이네」 


노조미「니콧치의 저런 어쩐지 멋져부린 모습은 참 반칙이래이...안그나?」 


마키「나, 난 몰라!」 



니코「좋-았으, 라이브 속행이다! 니코니가 라이브할 땐 미소 이외의 표정으로 팬을 돌려보내진 않거들랑!」 


호노카「오-! 우리도 질 수 없지-!」 


린「텐션 올라간다냐-!」 


니코「코코로! 이 언니의 프리티하고 멋진 모습을 똑똑히 보도록 해!」 


코코로「훌쩍, 언니……네!」생긋



27: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3:07:01.21ID:HZipXCNCK.net


『란 일이 옛-날에 있었지-』 


『……그런 일이 있었나』 


『나도 기억 안 나는데』 


『그야 넌 말 그대로 콧물 흘리고 다니던 애기였으니깐 그렇지』 


『큭』 


『하아……그 때 언니는 참으로 멋져서……』 


『지금은 키마저도 다들 언니를 추월해버렸지만 말이야♪』 


『끄으윽……!』



28: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3:08:45.74ID:HZipXCNCK.net


『코코아 누나는 가슴 부분에서 완전 정체잖아』 


『뭬야!? …제기랄, 노, 노조미 그 인간이 속였기 때문이야』투덜 


『코코아, 노조미 언니라고 해야지……』 


『코타로! 이 언니마저 상처입으니까 그 화젠 치워!』 


『예 예』 


『언니, 저희들이 무사히 큰 것도 다 언니가 차려주신 맛있는 밥 덕분이에요!』 


『그건 진짜지』 


『그, 그래?』 


『네! 과연 언니세요!』 


『오늘 아침밥도 맛있었어♪』 


『흐흠-! 그야 그렇겠지! 동생들아, 오늘도 니코의 밥을 먹고 기운차게 다니렴!』 


『네!』 


『응』 


『네-에♪』 


『그럼 언제나 하던 거 시작한다? ......하나-둘』 



『『『닛코닛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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