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00:07.14ID:HZipXCNCK.net
니코「코코로, 다 됐으니까 동생들 깨워줄 수 있을까-」슉슉-
코코로「네, 언니」
코코아「으응……존아침-」
코타로「……인났다-」
니코「예 예, 좋은 아침-」
코코로「둘 다 밥먹기 전에 세수부터 하고 와요」
코코아「네에-」
코타로「씻을래-」토도도
니코「코코로, 고마워. 늘 도와줘서」
코코로「아뇨! 언니야말로 아이돌로서 매일매일 바쁘시면서도 가사일까지 도와주시니......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랄 지경이에요!」
코코로「과연 언니!」
니코「후후, 귀여운 동생들을 위해 하는 일인데 뭐. 이깟게 무슨 고생이라고」
코코로「언니……////」
니코「자아, 밥 먹자들! 다들 오늘 하루도 닛코닛코니-!!」
코코로「네에!」
「「「닛코닛코니이-!」」」
3: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05:14.47ID:HZipXCNCK.net
우미「……네, 오늘 연습은 여기까지!」
「지도 감사했습니다!」
호노카「이야~ 오늘도 참 힘들었다~」훌렁훌렁
코토리「고생 많았어, 호노카쨩♪」
우미「요즘엔 날씨가 추우니 땀은 제대로 닦으세요」
니코「……」슥 슥
린「아-! 니코쨩 핸드폰 대기화면에 동생들이다. 귀엽다냐-!」빼꼼
하나요「린쨩, 맘대로 남의 핸드폰 들여다보면 안ㄷ……아, 귀엽다」
니코「니도 보고 있잖아」
하나요「앗, 미안해」
니코「뭐 상관없지만」
린「그치만 의외네, 니코쨩이라면 대기화면도 아이돌일줄 알았는데」
노조미「니콧치는 가족을 끔찍이 아끼니깐 말이제~」꾸욱
린「와와와! 노조미쨩 무겁다냐-」
노조미「응~? 여자애한테 무겁다고 하는 입이 요 입이냐-!」와시와시와시와시
린「으냐아앙-?! 노조미쨩, 거긴 가슴! 가스음!!」
니코「뭣들 하는 거람」하아
노조미「응? 내도 해줬음 좋겠다고?」손운동
니코「히익!? 아, 아니 린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 같아서!」
린「!?」하아하아
으냐아앙-! 아, 이, 배, 배신자아, 후냐아아아아아
4: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06:12.76ID:HZipXCNCK.net
니코「후우, 세이프……」
에리「하지만 진짜로 니코는 가족 얘길 할 땐 참 부드러운 눈빛인 것 같아」
니코「그, 그래?」
하나요「아, 나도 알 것 같아.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다는 듯한 느낌이고 목소리도 어쩐지 부드러워지고」
에리「그렇지 참. 기분 나쁠 때도 가족만은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거든. 전에도 동생들이 자기 옷을 물려받아 입고 싶어한다면서...」
니코「으아~! 거 부끄러우니까 그 얘긴 그만해 좀////」
노조미「부럽데이-내도 동생이 있음 좋겠구마! 그렇게 많으니 한 명만 내 주면 안되나!」
니코「안.돼! 니코의 보물이거든!!」
린「휘익~♪」
호노카「이야~뜨거운 가족애~」
에리「과연! 과연 니코네!」짝짝짝짝
니코「끄윽, 이것들이......!」
5: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07:33.55ID:HZipXCNCK.net
마키「뭣들 하는 거람 진짜……난 먼저 간다」
린「에-마키쨩 같이 라멘 먹으러 가자고 했다냐-!」
마키「그러니까 오늘은 파파랑 저녁 먹을 약속 있어서 거절했었잖아! 사람 하는 말 좀 잘 들어」
린「그랬남」
마키「아는 분이 레스토랑을 개업해서 초대받았다나봐」
호노카「후와- 좋겠다아」
니코「흥-이래요! 자랑하지 말고 빨리 가시죠?」
마키「뭐라고!?」
니코「뭔데!」
마키「그쪽이야말로!」
우미「이 두 사람은 또……」
코토리「아하하」
6: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0:02.00ID:HZipXCNCK.net
노조미「자아 자아! 왜 만나면 족족 싸우지 말고, 마키쨩도 아버님 마중 나가봐야지?」
마키「아, 그래야지...흥! 니코쨩 같은 걸 상대하고 있을 만큼 마키쨩은 한가하지 않거든!」
니코「케헥! 쉿쉿-」
마키「끄으~~~!!」
prrr prrr
니코「어? 처음 보는 번호네......여보세요?」삑
마키「……빨리 하라구」
코토리(결국 안 돌아가네……)
니코「네? 코코로가......!」
「!」
니코「네, 니시키노 병원이죠!? 네. 바로 갈게요!!」삑
니코「미안, 니코 먼저 좀……!」
마키「니코쨩 여기! 파파가 차 태워준대니까!!」
니코「에, 그치만……」
마키「빨리 타기나 해!」
니코「……고마워」
꽈당
다다다
노조미「괜찮으려나」
에리「……응」
7: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3:54.73ID:HZipXCNCK.net
두다다
니코「코코로!」쾅
코코로「아……언니」
니코「너 쓰러졌다면서!? 일어나도 돼!?」
마키「니코쨩, 일단 진정해」
의사「마키 아가씨랑 아는 분이셨나요」
마키파파「용태는?」
의사「워, 원장님까지.....예, ――――」
마키파파「……그랬군」
마키「……」
니코「마키쨩, 코코로는……」
마키「……그냥 빈혈로 쓰러졌다나봐. 별로 걱정할 거 없어」
니코「그래……그래도 일단 정밀검사 부탁할 수 있을까」
마키「그래야지, 해놓는 게 안심될지도」
코코로「어, 언니. 저는 정말 괜찮으니까……」
니코「넌 아-무 걱정 안 해도 돼. 마키쨩이 조금 깎아줄거야」
코코로「……」
8: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5:13.49ID:HZipXCNCK.net
니코「아, 코코로는 끝났어?」
마키「응, 결과는 나오는대로 연락해준대나봐」
니코「바로 나오는 건 아니구나」
마키「그리고, 정밀검사비 같은 건 필요없어」
니코「엑,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마키「됐대도……μ’s는 특별, 이니깐」힐끔
코코로「……」
니코「그, 그래. 그럼 호의는 고맙게 받을게」
니코「오늘은 정말 고마웠어」
코코로「……정말, 감사했습니다」
9: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6:23.14ID:HZipXCNCK.net
마키「……」
마키파파「친구는 돌아갔니?」
마키「파파……」
마키파파「……세상이란, 정말 어쩔 도리도 없는 것도 있단다」
마키「응, 나도 알아......하지만」
마키파파「때론 운명은 잔혹한 법…하지만 우린 그런 와중에서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밖에 없어, 알겠지?」
마키「……응」
10: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7:44.87ID:HZipXCNCK.net
니코「네-!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밥 다 되었습니코♪」
코타로「바압-」
코코아「에엑 언니야, 또 간볶음?」
코코로「얘가! 편식하면 못쓴답니다」
코코아「으으, 그치만 코코로도 잘 먹는 건 아니잖어?」
코코로「그, 그야……」
니코「그러지 말고 먹어봐 일단.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힐까 궁리해봤으니까」
니코「코코로, 다-시는 니코 요리를 먹으면서 빈혈에 빠지면 안된다!?」
코코로「언니이……」찌-잉
코코아「아, 진짜 맛있네!」
니코「그치? 자아 동생들아! 오늘 하루도 닛코닛코니-야!」
「「「닛코닛코니-!」」」
11: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19:34.74ID:HZipXCNCK.net
니코(다행이야, 코코로도 보아하니 건강을 찾은 것 같네)
니코(앞으로도 언니가 꼭 지켜줄테니깐)
니코「자, 다 먹었음 학교 갈 준비 하자」
「네에~!」
꽈당
코코로「자 그럼 시간표 확인을……!」휘청
코코아「코, 코코로! 괜찮아!?」덥썩
코코로「아......코코아, 고마워요」
코코아「가서 언니 불러올게」
코코로「기다려!」꽈악
코코로「……정말 그냥 발을 헛디딘 것뿐이니깐, 괜찮으니깐」
코코아「그, 그래? 그런 거면 됐지만……」
12: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22:17.78ID:HZipXCNCK.net
니코「저기……다들 알고 싶어하니까 말해둘게」
니코「요전에 코코로가 정밀검사받은 결과가, 그......미안.....결과가...나왔는데……」우우
하나요「어……?」
에리「……거, 거짓말...?」
니코「특별한 이상은 암것도 없었습니-코♪」
호노카「아무것도 없었냐-!!」
린「다행이다냐-!」
노조미「제대로 말하래이!!」와싯-!
니코「끼야악!!」
코토리「아하하」
우미「뭣들 하고 있는 건가요 정말」하아
마키「……」
13: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23:49.54ID:HZipXCNCK.net
니코「그래서 있지, 축하라기엔 좀 그렇지만 우리 연습하는 걸 보고 싶다길래 초대해보고 싶은데」
니코「라이브 전이긴 하지만 내일 데리고 와도 되려나」
코토리「상관없지 않을까?」
호노카「응! 아, 그럼 모처럼 오는 건데 리허설도 겸해서 스테이지를 보러 오라 그래!」
노조미「좋구마!」
린「린도 찬성♪」
니코「그러네. 애들도 기뻐할거야」
15: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32:08.84ID:HZipXCNCK.net
코코아「언니들 오랜만-♪」
코타로「뮤-즈-」
코코로「오늘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미「코코로는 정말 예의바르군요」
노조미「이양-! 얘들은 여전히 귀엽구마~ 다들 잘 지냈나?」손운동
코코아「끄엑, 가슴 마인! 또 코코아를 주무를 생각이구나!?」
니코「야, 준비들 하자...그리고 노조미, 너 나중에 나 좀 보자」
호노카「오늘은 재밌게 보다 가!」
16: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35:15.31ID:HZipXCNCK.net
「~♪」
코코로「~♪」흔들흔들
코코아「와아! 굉장하다-」
코타로「백댄서-」
코코아「이제 아니잖아」
코코로「그래, 다들 언니와 마찬가지로 아이돌...눈부시게 빛나고 있어요」
「~♪」
코코아「가슴 마인도 제대로 춤 추는구나……」
노조미(^з^)-☆Chu!!
코타로「손키스-」
코코아「바, 바보 아냐!? ////」
코코로「여러분 멋져요, 그치만」
니코「~♪」
코코로(역시 언니가 누구보다도, 제일……)허억, 허억..
코코아「……코코로, 괜찮아? 얼굴빛이 왠지」
코코로「네, 네에, 괜찮ㅇ…」휘청
쿠당
코코로「하아……하아……!」
니코「코코로!?」
호노카「와와와!? 일단 중지!」
니코「코코로! 코코로!!」후다닥
18: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38:03.97ID:HZipXCNCK.net
마키「일단 진정해!!」
니코「마키쨩,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이상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맞지!?」
마키「그래 맞아. 이상은 없었어……하나 빼고는」
니코「그게 무슨 뜻이야!?」
마키「그건……하지만……」
니코「왜 뜸을 들여!! 난 쟤 언니야!! 동생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던질 수 있어! 그러니까 가르쳐줘!!」
마키「~~끄으! 하아, 알겠어――」
노조미「으응~? 이건……」슥
파킹
코코로「후하! 하-! 하아! 하아!! ……하후」
니코「! 코, 코코로 괜찮니!?」
코코로「네, 네에, 이제 편해졌어요」
니코「아아아, 정말 다행이야!!」꼬옥
우미「하지만 대체 왜……」
코코로「그, 그건」
노조미「그게 말이제? 코코로쨩 브라자, 좀 너무 꽉 조이더라고. 와 이래 사이즈가 작은 걸 쓰고 있노?」
19: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39:05.75ID:HZipXCNCK.net
호노카「뭐? 에-그러니깐, 그럼 너무 작은 브라자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었단 거?」
노조미「그런 스토리겠구마」
하나요「왜, 왜 무리해서 이런 작은 걸……」
니코「……」점눈
코토리「어?」
니코「그거, 작년까지 니코가 하고 다니다 물려준 속옷입니코」
코코로「 」
마키「 」
호노카「 」
하나요「 」
우미「Oh‥」
22: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43:35.61ID:HZipXCNCK.net
마키「……정밀검사대를 안 받은 건 진짜로 검사를 안했기 때문이야. 원인이 뭔지 알았으니 할 필요도 없었지」
마키「니코쨩한테 말하지 말래서, 그럼 새걸 사달라고 말해서 차라고는 얘기했지만……」
코코로「……」
니코「코코로, 왜 언니한테 얘길 안했어?」
코코로「……」
니코「니코가 언제나 절약 타령을 해서? 부담 지우고 싶지 않았어?」
니코「그런 걱정을 왜 해, 우리는 마마가 열심히 일하니까 의외로 여유는 있어」
니코「이상한 데 신경쓰게 만들어서 미안해. 그렇구나. 언니 모르는 사이 계속 참고 있었구나」
니코「코코로는 원래가 워낙 착한 애니까……나 참 이거야~ 어-쩔 수가 없는 애구나!」
코코로「아뇨……그게」
린「평범하게 생각해보면 니코쨩보다 커진 걸 말하기가 껄끄러웠던 것뿐일거다냐」
노조미「니콧치, 현실을 보래이」
니코「 」
23: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45:46.79ID:HZipXCNCK.net
니코「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내게 현실을 들이대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
코코로「아, 아녜요! 그게, 아! 언니가 물려주신 거라 계속 쓰고 싶었던 것뿐이에요! 정말로!」
니코「또 신경쓰고 있어어어어어어어!!!! 언니를 신경써주고 있어어어어어어어어워어어어!」
마키「빈사의 데미지네」
코토리「언니란 큰일이구나」
우미「후후」
니코「니가 왜 웃어, 같은 부류잖아!」
우미「어째서죠!? 저, 저는 제법 있습니다!!」
24: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52:43.83ID:HZipXCNCK.net
코코아「글쿠나. 저기 코코로는 그럼 마마처럼 되는걸까?」
코타로「마마-」
노조미「코코아쨩도 내가 주물러주면 금세 커질건데?」
코코아「에……그, 그럼 좀///」부들부들
노조미「후헤헤」까딱까딱
니코「당장 그 손 치우지 못할까 변녀야!!」
코코로「언니……」
니코「코코로……」
25: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2:55:35.61ID:HZipXCNCK.net
니코「……」
코코로「저, 저는……」
니코「……하아」
코코로「우」
니코「코코로, 이따가 엄--청나게 귀여운 속옷을 사러 가자!」
코코로「네……?」
니코「왜 깜짝깜짝 놀라고 그래-…그야 아직 초등학생인 동생한테? 그, 추월당하는 건? 쬐--끔 쇼크긴 했지만」
코코로「……네」
마키「조금?」
린「꽤나?」
노조미「엄청나게?」
니코「시꺼!! ...그치만 있지, 니코는 힘든데도 그렇게 꾸~욱 참고 있는 걸 보는 게 훨~씬 더 괴로워, 내 말 알겠지?」
코코로「언니……」글썽
니코「이제 언니한텐 비밀 없기야……약속」꾹
코코로「네……네에, 언니이」뚝뚝
26: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3:01:21.43ID:HZipXCNCK.net
호노카「응 응! 한 건 해결이네!」
에리「정말이네」
노조미「니콧치의 저런 어쩐지 멋져부린 모습은 참 반칙이래이...안그나?」
마키「나, 난 몰라!」
니코「좋-았으, 라이브 속행이다! 니코니가 라이브할 땐 미소 이외의 표정으로 팬을 돌려보내진 않거들랑!」
호노카「오-! 우리도 질 수 없지-!」
린「텐션 올라간다냐-!」
니코「코코로! 이 언니의 프리티하고 멋진 모습을 똑똑히 보도록 해!」
코코로「훌쩍, 언니……네!」생긋
27: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3:07:01.21ID:HZipXCNCK.net
『란 일이 옛-날에 있었지-』
『……그런 일이 있었나』
『나도 기억 안 나는데』
『그야 넌 말 그대로 콧물 흘리고 다니던 애기였으니깐 그렇지』
『큭』
『하아……그 때 언니는 참으로 멋져서……』
『지금은 키마저도 다들 언니를 추월해버렸지만 말이야♪』
『끄으윽……!』
28: 무명씨들이 이루는 이야기(큐슈 지방)@\(^o^)/ (ガラプー KKf6-KDoZ) 2015/11/23(月) 23:08:45.74ID:HZipXCNCK.net
『코코아 누나는 가슴 부분에서 완전 정체잖아』
『뭬야!? …제기랄, 노, 노조미 그 인간이 속였기 때문이야』투덜
『코코아, 노조미 언니라고 해야지……』
『코타로! 이 언니마저 상처입으니까 그 화젠 치워!』
『예 예』
『언니, 저희들이 무사히 큰 것도 다 언니가 차려주신 맛있는 밥 덕분이에요!』
『그건 진짜지』
『그, 그래?』
『네! 과연 언니세요!』
『오늘 아침밥도 맛있었어♪』
『흐흠-! 그야 그렇겠지! 동생들아, 오늘도 니코의 밥을 먹고 기운차게 다니렴!』
『네!』
『응』
『네-에♪』
『그럼 언제나 하던 거 시작한다? ......하나-둘』
『『『닛코닛코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