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에, 이 버튼으로 카요찡의 옷이?」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5(火) 23:53:04.98 ID:f4Rwr5mt.net
린「후아ー! 오늘도 학교 마치니 피곤하다냐ー!」
린「오늘은 연습도 없으니까 카요찡하고 마키쨩 데리고 라멘 먹으러 가야겠다냐ー♪」
마키「린! 잠깐 와봐!」잡아당깃
린「냐?! 마키쨩 무슨 일이야?!」
마키「네게 좋은 걸 줄게」
린「좋은 거…? 라멘 무료시식권?」
마키「하나요의 옷을 벗기는 버튼이야!」엣헴
린「……마키쨩은 가끔 잘 모르겠다냐ー」
린「그런 버튼이 있을 리가 없잖아ㅋ」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5/08/25(火) 23:57:17.35 ID:hZJ9ssX4.net
어이어이, 그런 버튼이 있을 리 없잖나…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5(火) 23:57:55.16 ID:f4Rwr5mt.net
마키「뭣…! 정말이라고! 우리 아빠 친구가 개발한 거야!」
마키「대상은 하나요로 해서 만들었어」
린「어째서 카요찡이야!? 이상하다냐ー!」
마키「그게 핵심이야.」
마키「어쨌든 그건 하나요의 옷을 벗기는 버튼이야! 덧붙여서 속옷부터 벗겨갈 거야」
마키「나는 안 쓰니까 네게 줄게」
마키「그럼 잘가. 마음대로 써도 돼.」
린「………」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8/25(火) 23:58:45.10 ID:vYGTOYUx.net
어째서 마키쨩(의사 딸)은 항상 발명품을 갖고 있는가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8/26(水) 00:02:22.60 ID:LSVsq/ZC.net
의사 딸이니까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0:04:08.68 ID:ZmKTieJi.net
린「아까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당연히 눌러보고 싶어진다냐ー… 분명 속옷부터 벗겨진다고 했었지…」
린「위에 거 아래 거 중에 어느 걸까……」
린「…………」
린「헉!? 안되겠지! 이러면!」
린「내일 아침 일찍 마키쨩한테 돌려줘야겠어.」
터벅터벅
하나요「린쨔앙~♪」
린「카, 카… 카요찡…」
하나요「같이 돌아가려고 찾고 있었어. 같이 가자. 그리고 마키쨩도!」
린「마, 마키쨩은 먼저 가버렸다냐…」
하나요「그렇구나… 아쉽네…」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0:07:24.27 ID:ZmKTieJi.net
린「카, 카요찡 오늘은 연습도 없는데, 라멘 먹으러 갈래?」
하나요「응! 린쨩이 가는 라멘집은 맛있으니까 가고 싶어!」
린「그럼 어서 가자냐ー! 카요찡 빨리빨리!」
하나요「린쨩 기다려~!」
린「(이 버튼은 쓰지 않고 내일 돌려주겠다냐…)」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0:14:39.45 ID:ZmKTieJi.net
린「여기야! 카요찡!」
하나요「왠지 좀 숨겨져 있는 듯한 가게네~」
린「린도 얼마 전에야 찾아냈어! 엄청 맛있으니까 카요찡 데리고 와야겠다 생각했어~♪」
하나요「그렇구나! 기대된다아♪」
린「아저씨들밖에 없지만 말야~」
하나요「아하하…」
주인장「어서옵쇼ーーー! 음, 얼마 전에 온 아가씨 아닌가!」
린「맛있어서 또 왔다냐」
주인장「오! 그렇게 말해주니 기쁘구만~! 옆의 아가씨는 친구?」
린「응, 친구다냐.」
주인장「그렇구만~!」
하나요「(정말로 남자밖에 없어…)」
린「린은 진한 간장 마늘 라멘 먹을 거야. 카요찡은?」
하나요「나, 나도 린쨩하고 같은 걸로…」
주인장「OK!」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0:19:29.82 ID:ZmKTieJi.net
주인장「자! 여기 나왔다!」
린「으응~. 이 냄새다냐」
린「잘먹겠습니다!」츄르르릅
린「하아~! 역시 맛있다냐」
린「카요찡 어때?」
하나요「응! 맛있어! 린쨩」츄르르릅
린「다행이다냐」츄르르릅
린「후우… 맛있었다냐… 카요찡, 슬슬 가자냐」
하나요「린쨩 미안해. 내가 먹는 게 느려서……」
린「괜찮다냐! 천천히 먹어도 돼!」
하나요「응!」
린「(느리긴 느리다냐ー. 심심하네~)」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0:23:12.95 ID:ZmKTieJi.net
린「(버튼 눌러볼까ー……)」
린「핫! 안 돼! 그건!」벌떡
하나요「린쨩 왜그래??」
린「아… 아무것도 아냐~」
린「(방금 일어서서 보니까 정말로 남자밖에 없다냐ー… 이런 데서 버튼을 누를 순 없다냐ー…)」
린「(느리다냐ー…)」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0:28:11.29 ID:ZmKTieJi.net
린「(누를까… 이 버튼… 분명 마키쨩은 속옷부터 벗겨진다고 했어…)」
린「(속옷이 없어져서 당황하는 카요찡 보고싶다냐)」
린「(하지만 주변엔 남자밖에 없구…)」
린「최고의 환경이다냐…^^」
하나요「린쨩?」
린「아아… 아무것도 아니야~」
린「(라멘을 너무 느리게 먹는 카요찡이 잘못한 거야…!)」
꾹
하나요「!?」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0:36:47.58 ID:ZmKTieJi.net
하나요「린쨩……! 나 블라우스가……」
린「에?」
린「(어떻게 된 거냥! 속옷부터 벗겨질 텐데…!)」
린「(헉…!? 설마… 카요찡은 노브라!?)」
린「(그래서 블라우스가 벗겨진 거야!!)」
린「(카요찡이 그런 애였다는 거야?!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섭섭하기도 하고…)」
린「카… 카요찡 왜 그래?」두근두근
하나요「갑자기 블라우스가 사라졌어…! 어떡하지」
린「(자켓을 입고 있으니까 가슴 윗부분밖에 안 보이지만 목이 다 보여…. 카요찡의 하얗고 부드러운 살결이 훤히 보인다냐…)」
린「(주위 반응은……)」
린「카요찡, 주변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있으니까 괜찮아. 여긴 카운터 쪽이니까」
하나요「그, 그런가…」
린「그러니까 마저 먹으라냥ー」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0:43:07.05 ID:ZmKTieJi.net
린「(미안, 카요찡. 한 번만 더 누를게…. 다음엔 팬티나 자켓이 벗겨지겠지…)」
꾹
하나요「!?」
린「(자 어떻게 되렸으려냥…)」
린「!?」
하나요「우우우우으… 린쨩 어떡해…… 팬티하고 스커트가 사라져버렸어어…」
린「(어째서 두 개 없어지는 거어ㅑ?! 핫! 설마 카요찡 노팬티!?)」
린「(이, 이건 위험하다냐 하반신이 다 보인다냐…! 왜 이런 때 검은 스타킹을 안 신고 있는 거야…」두근두근
린「(그럼 주변 상황은…)」
린「!?」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薔薇の都リリン)@\(^o^)/ 2015/08/26(水) 00:45:18.26 ID:pBQIS4Si.net
어떻게 한 번 더 누른다는 선택지가 나오는 거지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0:48:46.75 ID:ZmKTieJi.net
린「(다들 카요찡의 엉덩이를 보고 있다냐! 카운터 쪽이니까 앞은 안 보이겠지만…」
하나요「우으으으 누가 좀 도와줘…」울먹울먹
린「카요찡! 이 가게를 나가자냐! 린이 자켓을 빌려줄테니까 허리에 둘러!!」
하나요「린쨩 고마워…」
린「잘 먹었습니다!」타다닷ーーー!
손님「칫… 가버렸네…」
린「카요찡 옷 사러 옷가게 가자ー!」
하나요「에… 옷가게보다는 집이 더 가까운데?」
린「자켓 두르고 있으니까 괜찮아^^. 덤으로 속옷도 골라 줄게^^」
하나요「우으으…」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世界最後の大陸)@\(^o^)/ 2015/08/26(水) 00:52:09.23 ID:w8MGLOqU.net
린쨩 너무 변태같은데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0:55:05.91 ID:ZmKTieJi.net
린「(카요찡 미안해… 이제 멈출 수 없다냐…)」
린「(옷가게까지 가는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로 가겠다냐… 거기서 한 번만 더…)」
린「카요찡, 여기가 가까워!」
하나요「에?! 하, 하지만… 사람이 많은데……」
린「빨리 입는 게 카요찡한테도 좋잖아?」
린「가자냐ー」
하나요「우우… 아무래도 사람이 너무 많아…」
린「(지금인가…)」
꾹
하나요「!?」
린「(카요찡의 자켓이 사라졌다냐… 아름다워, 카요찡의 가슴…)」
하나요「린쨩 어떡해…」쪼그려앉음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1:01:43.14 ID:ZmKTieJi.net
린「(웅크렸기 때문에 가슴은 안 보이지만 아름다운 그 등이 다 보인다구 카요찡)」
린「(더이상 없앨 게 없다……)」
린「카요찡, 달려서 집까지 돌아가자냐」
하나요「그치만…」
하나요「린쨩 아무거나 좋으니까 옷 한 벌 사다줘…」울먹울먹
린「아까 라멘 집에서 돈 다 써버렸다냐 ㅎㅎ」
하나요「내가 낼 테니까… 린쨩 부탁해」
린「에ー」
린「뛰어서 가면 괜찮다냐♪ 손으로 가릴 수 있어」
린「자! 가자냐!」
하나요「…………우으윽」
다다다다다다다…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1:08:25.25 ID:ZmKTieJi.net
린「(옆을 보니 필사적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는 카요찡이 있다냐ー)」
린「(아, 흔들린다냐 ㅎㅎ)」
린「(지나다니는 모든 사람이 하나요를 보고 있다냐…… 카요찡은 린 거야)」
린「곧 집에 도착해!」
하나요「아… 살았다…」휴우
린「아!」
하나요「왜 그래! 린쨩!?」
린「오다가 잃어버린 게 있는 것 같아」
하나요「에……」
린「돌아가자 ㅎㅎ 카요찡♪」
하나요「나는 기다리고 있을게…」
린「혼자서 상반신 노출하고 있는 여고생이라니, 뭔가 좀 위험하다냐 ㅎㅎ」
린「혼자 있어도 괜찮겠어?」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1:16:45.50 ID:ZmKTieJi.net
린「봐, 전부 카요찡을 보고 있어~~」
하나요「우우…」
하나요「린쨩 일부러 그러는 거야? 그러지 말아줬으면 좋겠는데…」훌쩍훌쩍
린「(카요찡, 그렇게 말하면 더 하고싶어지는 게 린이다냐)」
꾹
하나요「아, 아, 우우우우우으으으으…」
린「어라? 린의 자켓이?!」
하나요「사라졌어……」훌쩍훌쩍
린「전라가 되어버렸네」
하나요「우아아아아 어떡하지」
린「린의 자켓을 잃어버린 거야? 너무하다냐」
하나요「우우우으 미안해…」
린「(카요찡의 알몸…)」
하나요「(알몸이 된 데다가, 린쨩의 상의도 사라졌어… 어떡하지)」
하나요「누가 좀 도와줘어ー!」
끼이익
린파나「!?」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1:23:12.20 ID:ZmKTieJi.net
마키「하나요! 괜찮아?! 뭐야 그 꼴은! 어서 차에 타!」벌컥
하나요「우아아아앙, 마키쨩 고마워」
마키「자 어서 출발해」
운전기사「알겠습니다」
부릉
부우우웅
린「가버렸다냐……」
린「마키쨩 치사하다냐」
린「흑막은 마키쨩이면서…」
마키「하나요 괜찮아?」
하나요「응, 괜찮아. 마키쨩 고마워」
마키「(지금이네……)」
꾹꾹꾹꾹꾸꾹
린「!?」
린「린의 옷이………」
린「전부 사라졌다냐ーーー」
린「큰일이다냥ーーー!!」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1:26:50.02 ID:ZmKTieJi.net
린「하지만 린은 달리기에는 자신있다냐! 전속력으로 돌아가겠다냐!」
다다다다다다다닷ーーーー
린「우아아 저기에 남고생들이 있어… 게다가 불량해보여…」
불량「응? 어이w」
린「큰일이야, 들켰어!」
불량「알몸으로 뭐 하는 거야ww」
린「누가 좀 도와달라냐ーーーーーーー!」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1:28:10.33 ID:ZmKTieJi.net
끝이야
쌀폭 린쨩이라면 호기심으로 눌러볼 것 같아서 써봤어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北陸地方)@\(^o^)/ 2015/08/26(水) 01:33:30.23 ID:MMb27t9s.net
불량한테 당한 거야?
그러게 아저씨한테 덮을 거 빌렸으면 됐을텐데…
어쨌든, 수고했어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8/26(水) 01:41:13.51 ID:ZmKTieJi.net
>>42
안 당했어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フンドシ)@\(^o^)/ 2015/08/26(水) 01:50:43.73 ID:2ozyJ47w.net
그럼 됐음
수고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8/26(水) 02:30:25.15 ID:tibh5mqC.net
모두 마키쨩의 손 위에서…… 수고
러브라이브: 뮤즈/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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