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노카「린쨩 라멘에 씰이 들어있어!?」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7:29:52.48 ID:vQqvPJif.net
호노카「씰…… 모아야 돼…… 씰……」
우미「왜, 왜 그러나요 호노카, 그 도시락…… 아니, 컵라면은……」
호노카「씰…… 호노카의 취미는…… 씰 모으기…… 모은다…… 린쨩 라멘 씰……」
삑
호노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또 꽝이야아!? 엉!? 엉!?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쾅! 쾅! 쾅!
우미「호, 호노카! 책상 부수지 마세요!」
호노카「8개째라고!? 이게 8개째였다구!? 한 개쯤은 나와줘도 되는 거 아니야!? 크아아아아아!!!」
쾅! 쾅! 쾅!
우미「8개째!? 아, 안 돼요! 호노카! 편식은 안 돼요! 비타민이 부족하다고요!」
호노카「후후후…… 젊으니까 괜찮아…… 게다가 부추도 잔뜩 들어있으니까……」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7:33:45.34 ID:vQqvPJif.net
스읍─ 하아ー
호노카「우우…… 요즘 머리가 어질어질해…… 우미쨩이 말한 대로 영양이 치우쳐져 있어서일까아」
호노카「이게 다 에이스쿡 때문이야…… 틀림없어……」
호노카「……그런 고로! 더는 지지 않겠어! 씰이 든 컵라면을 찾아낼 방법을 모색해 봐야겠어!」
호노카「……짜잔, 이 이쑤시개로 구멍을 뚫어서 안을 확인하면 되는 거야!」
호노카「후후후…… 역시, 호노카는 천재야…… 안도 모모호쿠급……」
호노카「좋아, 그럼, 가볼까!」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7:36:18.90 ID:vQqvPJif.net
푹
호노카「으응…… 한 개로는 잘 모르겠네, 좀 더 구멍을 뚫어야겠어」
푹푹푹
호노카「……음~~, 이건 꽝인 것 같네, 다음 가볼까」
호노카「~~♬」 푹푹푹
호노카「~~♬」 푹푹푹
호노카「……전부 안 들어있잖아…… 정말 있긴 한 거야?」
호노카「……」 푹푹푹
호노카「으음~……」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7:41:28.00 ID:vQqvPJif.net
타악!
호노카「아얏!」
니코「뭐 하는 거야!! 바보야!!」
호노카「아, 니코쨩이다! 근데 왜 때린 거야!?」
니코「파는 물건에 이쑤시개로 구멍을 왜 뚫는 건데! 범죄야 범죄!」
호노카「우우…… 범죄……? 알고는 있지만…… 그치만……」
니코「그렇게 씰이 갖고 싶어?」
호노카「갖고 싶다구우…… 하지만, 200엔이나 하는 라멘인데, 잔뜩 살 돈도 없고……」
니코「하아, 경제력이 없는 건 나도 그렇지만…… 어이가 없네~~, 잘 봐, 이렇게 하는 거야!」
호노카「그건…… 저울?」
니코「전자 계량기야. 씰이 들어있는 건 조금 무거울 테니까 이렇게 구분할 수 있어!」
호노카「대, 대단해! 니코쨩! 천재야!」
니코「흐흥! 뭐 그렇지!」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7:44:25.27 ID:vQqvPJif.net
호노카「……」
니코「이, 이럴수가……」
호노카「그럼 그렇지, 면에 따라 무게가 그람 단위로 조금씩 오차가 있으니까…… 씰의 무게도 미비할 테고……」
니코「끄으으윽!! 실패!? 즉, 전부 사라는 건가!? 씰이 나올 때까지 사고, 쳐먹고, 뚱땡이가 되라는 그런 건가!?」
호노카「니코쨩! 진정해…… 그러니까, 이쑤시개 작전이 제일이랄고 말했잖아!」
니코「으으…… 어쩔 수 없네, 하나 빌려줘!」
호노카「응, 여기!」
니코「……」 푹푹
호노카「……」 푹푹푹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7:48:04.08 ID:vQqvPJif.net
점원「저기」
호노카「……아」
점원「손님, 뭐 하시나요?」
호노카「……에ー…… 아하하하」
니코「…………」
점원「그거, 진열상품인데요……」
호노카(큰일이야, 체포당하겠어……!)
니코(호노카…… 이렇게 되면 그것밖에 없어……)
호노카(응……! ……그거 말이지!)
니코(간다, 하나, 둘……)
「「후다닥ーーーー!!!」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
점원「」
딸랑~
점원「여보세요, 경찰이죠?」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7:50:02.28 ID:vQqvPJif.net
호노카「하아, 하아……」
니코「어떻게든 도망쳐 나왔네…… 쫓아오지도 않네!」
호노카「응! 다행이야! 완전히 따돌렸어!」
니코「하아~ 뜻밖의 재난이라니까…… 정말」
호노카「아~아… 이제 저 슈퍼 더 못 가겠네」
니코「어쩔 수 없네~ 다시 다른 가게 가보자!」
호노카「응!」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7:52:29.42 ID:vQqvPJif.net
호노카 「」 푹푹푹
니코 「」 푹푹푹
호노카「……음!」
니코「……음!? 왜 그래!?」
호노카「이, 이거야, 이거야 니코쨩! 씰이야! 마침내 들어있는 걸 찾아냈어!」
니코「뭐어어어!!? 정말로오!?」
호노카「신난다ーー! 마침내 찾아냈다! 이예이!!」
니코「큭, 선수를 치다니, 나도 질 수 없지」 푹푹푹
호노카「빨리 계산하러 가야지~」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7:55:12.45 ID:vQqvPJif.net
호노카「……」
니코「왜 그래?」
호노카「니코쨩, 경찰차가 가게 앞에 서 있는데……」
니코「하아, 경찰차ー!? 잠깐, 위험한 거 아냐!?」
호노카「도, 도망쳐야 돼! 라멘을 신경 쓸 때가 아냐! 어서!」
니코「이 슈퍼에서 알바해본 적이 있어서 잘 알아! 저 생선매장 옆문이 뒷문으로 이어져 있어!」
호노카「서둘러!!」
다다다다다닷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7:57:41.53 ID:vQqvPJif.net
덜컹
다다다다다닷
호노카「하아, 하아…… 히이……」
니코「……크, 큰일난 거 아냐!? 얼굴이 알려진 거야! 이제 아무리 도망쳐도……」
호노카「우우~…… 무슨 짓을 한 거지……」
니코「이게 전부 린 때문이야!」
호노카「그래! 린쨩이 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 없는 거야!」
니코「그럼 정해졌네! 린을 콕콕하러 가자!」
호노카「라져ー!!」
다다다다다다닷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00:01.10 ID:vQqvPJif.net
덜컹!
린「응?」
니코「니코니코니코니코니코니코옷~!!!」
린「우와아~!」
호노카「린쨩 때문이야아아아아~~!!!」
니코「몸무게가 3키로나 쪘어~~!!!」
린「간지럽다냐~~! 그만해!!」
호노카「아, 린쨩이 싫어하고 있어」
니코「이쯤에서 용서해 주자. 다음엔 봐주지 않겠어! 린!」
덜컹!
린「………에?」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02:09.44 ID:vQqvPJif.net
호노카「우, 경찰차가!」
니코「왜 앞질러 와 있는 거야!?」
호노카「골목길로 도망치자! 여기야 여기!!」
니코「좀 기다려어!」
호노카「서둘러 니코쨩! 붙잡히면 끝이야!」
니코「끄으으응!」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6/11(木) 08:04:10.11 ID:RC+tWdJt.net
뿜었다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08:48.86 ID:vQqvPJif.net
호노카「하아…… 하아…… 더 못 달리겠어…… 안 돼……」
풀썩
니코「니꼿!?」
경찰「얍! 겨우 잡았다! 얌전히 있어!」
호노카「니, 니코쨩!」
경찰「한참 고생했다구~ 국가권력을 얕보지 말라고~ 아앙?!」
니코「우우…… 하느님…… 니코를 도와줘요……」
호노카「앞으로 안 할게요! 반성할게요! 그러니까 용서해 주세요!」
경찰「용서고 뭐고 없다~!」
니코「히익……」
경찰「엇, 잘 보니 너 좀 귀여운데?」
니코「자, 잠깐 뭐 하는 거야!?」
경찰「으랴아압!」
주섬주섬주섬
니코「니꼬오오!?」
호노카「우와아아! 니코쨩이! 에로 동인지 같은 전개에!」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12:41.62 ID:vQqvPJif.net
경찰「헤헤헤~ 여고생 잘먹겠습니다아아아아아」 스륵
니코「아, 아아……」
경찰「그헤헤헤……」
호노카「누가아아 좀!!! 도와줘요오오!!!」
「오오오오오오!!!」
푸슉!
경찰「꼴까닥……?」
우미「……이 파렴치한! 이게 뭐하는 권력남용인가요! 죽으세요 죽어!」
호노카「우우미쨩!!」
우미「하아아앗!!」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15:11.79 ID:vQqvPJif.net
우미「소노다류 오의!『파렴치류장』!!!」
피이이이이이잉!!!!
경찰「마, 말도 안돼…… 이, 내가…… 이런 소녀한테……」
우미「연옥으로 가버리세요!! 분!!!!」
즈콰와아아아아앙!!
경찰「으아아아아아아악!!! 어머니이이이이!!!」
쿠쾅
우미「……악을 쓰러뜨렸습니다」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18:22.96 ID:vQqvPJif.net
호노카「우미쨩! 고마워!」
우미「정말이지, 걱정돼서 뒤를 밟길 잘 했어요, 어째서 위험한 짓을 하는 건가요!!!」
호노카「우우~ 죄송해요, 이제 안 할게요 반성할게요!」
우미「하아, 반성해도 죄를 지은 건 사라지지 않습니다, 악덕 경찰을 응징했다고는 해도, 면죄가 되지는 않는다구요」
호노카「어, 어떡하지…… 싫어어! 잡히고 싶지 않아!」
「그럴 걱정은 없어」
우미「이 목소리는!?」
마키「마키야」
호노카「마키쨩!」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22:16.92 ID:vQqvPJif.net
마키「자, 10만엔이야」
경찰「헉…! 10만엔!!」
마키「이걸로 넘어가, 그럼 됐지?」
경찰「헤헤헤……… 물론입죠, 니시키노 가의 따님이신데…… 항상 신세지고 있습니다……」
마키「쓸데없는 말은 됐어, 어서 꺼져!」퍽
경찰「예이! 여부가 있겠습니까요!」
………
니코「마키쨩……!」
마키「니코쨩, 무서웠지」
니코「우우~~…… 마키쨩 마키쨩!」
마키「자, 내 집에 돌아가자, 같이 목욕하고 같이 밥먹고 같이 자자, 알겠지? 」
니코「니꼬오~~」
마키 (됐다!)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6/11(木) 08:22:46.57 ID:ILF3Jhh9.net
됐다!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26:45.82 ID:vQqvPJif.net
이렇게 호노카는 평화를 되찾았다……
팔랑팔랑
호노카「우와앗!」
노조미「또 당첨이네?」
호노카「어떻게 그렇게 잘 당첨되는거야!?」
노조미「내 하면 스피리츄얼 파워 아이가? 벌써 씰 10장 모았데이?」
호노카「노조미쨩이 당첨되는 것만 사니까 호노카가 꽝만 뽑는 거야!」뿌우
노조미「어짜피 이 세상은 약육강식이다. 너무 만만하게 본 거 아니가? 언제까지 아처럼 응석부릴기가? 슬슬 어른이 돼야 하지 않겄노?」
호노카「부탁이야! 노조미쨩! 한 장만이라도 좋으니까 나눠줘!」
노조미「괜찮지만…… 뭔가를 부탁할 땐 댓가가 있는 법이다 안카나. 예를 들면……」
주물주물주물주물……
호노카「……으응, 그걸로 씰을 얻을 수 있다면……」
노조미「……다음은 호노카쨩 차례래이?」
호노카「에?」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31:10.61 ID:vQqvPJif.net
호노카「이, 이렇게려나……」
주물주물주물………
노조미「아아~~ 기분 좋다아~」
호노카 (노조미쨩, 또 가슴이 커진 것 같은데……)
노조미「누가 홀스타인이고!!」
(* 젖소)
호노카「그런 소리 안 했다구!」
노조미「뭐, 됐다. 자, 받그라」
툭
호노카「신난다! ……뭐야, 피카츄 씰이잖아! 린쨩 씰이 갖고싶어!」
노조미「누가 라멘 씰을 준다 캤나? 포켓몬 씰을 안 줄 거라곤 한 마디도 안 했데이!!!?」
호노카「우그야아아악! 너무해! 너무하다고!!!」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34:49.12 ID:vQqvPJif.net
노조미「손에 넣고 싶은 게 있다면 그 손으로 움켜줘야 하는 법!」
호노카「으아아아앙!」
주물주물주물주물
노조미「그래! 그거야! 그렇게 쥐면! 좋데이! 최고다……!」
호노카「노조미쨩, 씰 주세요! 씰을! 린쨩 라멘에서 나온 씰을!」
노조미「아아~ 안되겠다, 내, 기분 좋아서 가버…… 아아앙」
풀써억
노조미「 」
호노카「……어라? 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이 찬스가 아닐까?」
호노카「이 참에 가져가야지~~, 약육강식이랬지? 노조미쨩!」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39:21.84 ID:vQqvPJif.net
하나요「호노카쨩! 그걸 이쪽으로 넘기세요!!」
호노카「흥, 하나요쨩이 빼앗으러 오는 건 예상 내였다고!」
하나요「백미·스플래시!!」
파나아아아앗!
호노카「쌀을 뿌릴 뿐…… 하찮은 기술이군!!」
하나요「이럴 수가…… 효과가 없어!?」
호노카「호무 러쉬다!!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하나요「햐아아아아!! 성감대가아!」
호노카「『쾌락이야말로 최고의 고통』……호메로스의 말이다」
하나요「우…… 우우……」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42:27.39 ID:vQqvPJif.net
호노카「마침내 손에 넣었다! 예쓰! 예쓰! 지져쓰!」
코토리「호노카쨩?」
호노카「……아, 코토리쨩」
코토리「왜 그래? 기뻐 보이네?」
호노카「헤헤헤헤, 자! 씰이야!」
코토리「우와아, 린쨩 씰!」
호노카「부럽지~~? 노조미쨩한테 뺏…… 받았어!」
코토리「헤에~ 좋겠다아! ……뭐, 어짜피 고작 씰이지만……」후훗
호노카「……잠깐, 무슨 말이야?」
코토리「에에~ 말 그대로의 의미라구?! 진짜 린쨩이 더……『좋은 게』 당연하잖아……?」
호노카「……설마!」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46:37.66 ID:vQqvPJif.net
린「냥, 냥, 냐아~」할짝할짝
코토리「꺄아~~♡ 기분 좋아~~♡」
호노카「아까부터 책상 아래서 코토리쨩 스커트 안에 얼굴을 묻고 있는 게 린쨩이었어!?」
코토리「으응…… 좋아아 린쨩, 잘 하게 되었네에♡」
호노카「아무리 코토리쨩이라고 해도 후배를 장난감으로 삼는 건 용서할 수 없어! 린쨩을 돌려줘!」
코토리「그건 안 된다구? 이미 린쨩은 코토리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었으니까아♡」
린「냐아, 냐아」
호노카「우… 우……린쨩!」
코토리「씰 모으기…… 그런 것보다, 실물 린쨩이 최고야아아~~♡♡」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49:07.64 ID:vQqvPJif.net
호노카「……」
호노카「……그래……」
호노카「호노카는 너무 늦게 깨달았어……」
호노카「사실은, 린쨩이 좋았던 거야…… 그것 뿐인데……」
호노카「욱 ……우으……」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かぶらずし)@\(^o^)/ 2015/06/11(木) 08:49:53.73 ID:r+iv9bfj.net
여러가지 의미로 이 SS 가망이 없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죠죠ㅋㅋㅋㅋㅋㅋㅋㅋ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51:48.99 ID:vQqvPJif.net
에리「에? 이 린 씰, 주는 거야?」
호노카「……응, 이제 필요 없으니까」
에리「하라쇼ー, 소중히 여길게! 어서 부엌 싱크대 구멍을 막는 데 써야지!」
호노카「………」
에리「……왜 그래? 호노카」
호노카「으응, 아무것도 아냐……」
에리「……하라쇼ー」
호노카(……하라쇼ー)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55:50.91 ID:vQqvPJif.net
코토리「양야앙~♡♡ 코토리의 꿈의 문이 점점 뜨겁게 타~~~올라♡♡♡」
호노카「코토리쨩」
코토리「왜 그래, 호노카쨩?」
호노카「……으응, 아무것도 아냐」
코토리「……호노카쨩?」
린「냐아, 냐아」
호노카「……린쨩!」
움켜잡!
린「우왓!」
다다다다
코토리「아아! 호노카쨩!? 린쨩을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
호노카「더는 돌려주지 않겠어! 린쨩은 호노카 거니까!」
린「……호노카쨩?」
호노카「드디어 깨달았어. 이것이…… 나라는 컵라면 속에 들어있는 단 하나의 당첨 씰!!」
린「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냐」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8:59:21.62 ID:vQqvPJif.net
호노카「간질간질간질간질간질!」
린「우와아~! 간지럽다냐~!」
호노카「린쨩도 좀 더 혀를 써 혀를!」
린「……할짝할짝」
호노카「아~ 기분좋아아아…… 갈…… 갈 것 같……」
린(흥, 레즈란 결국 이런 거다냐. 좀만 부추기면 금새 얼굴을 붉히지)
우미「하아, 하아, 호노카, 호노카……」 만질만질만질
니코「부실을 들여다보면서…… 뭐 하는 거야 우미?」
우미「우악!!」 푸슛 움찔움찔
니코「우와앗! 뭐야!」
우미「아, 아니에요! 이건 정액이 아니라!!」
니코「알겠으니까 그거나 멈춰!!」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1(木) 09:01:32.44 ID:vQqvPJif.net
이렇게 호노카는 린의 포로가 되어 온몸이 부추와 양파를 뿜어낼 정도로 뜨거운 국물을 흘리는 길고 긴 밤을 보냈다……
THE END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6/11(木) 09:05:43.15 ID:VjHaJdhn.net
의미를 모르겠어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5/06/11(木) 09:07:23.96 ID:MexFX2kU.net
마키쨩만 정상이었어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5/06/11(木) 09:11:35.79 ID:MjpG3dA5.net
가장 정상이었던 건 카요찡이 아닐까…(상대적으로)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6/12(金) 09:36:09.71 ID:EyDNgPOf.net
뭐야 이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