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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뮤즈/txt

린「니코쨩의 소중한 처음에 상처를 낸 책임을 지게 되었다냐」上

by 향신료(gidtlsfy) 2015. 6. 30.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25:43.25 ID:F9iud4FC0




・니코린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26:47.28 ID:F9iud4FC0




──부실── 




달칵




린「오늘도 힘차게 연습 타임이다냐!」 




린「어라? 니코쨩밖에 없어?」 




니코「너 말야, 좀 차분하게 들어와 주면 안 돼? 니코가 소중한 짐을 풀려고 할 때 놀래키지 말라구」 




린「소중한 짐? ……아, 혹시 그 상자, μ's한테 팬들이 보내준 선물이라던가냐? 린한테도 보여줘 보여줘!」파닥파닥




니코「아아아아아아!, 멋대로 만지지 말라고! 이건 니코 개인 물품이니까!」 




린「개인 물품?」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28:59.14 ID:F9iud4FC0




니코「후후…… 후후후후후……」자신만만




니코「보고 놀라지나 말라구!」팟




니코「마침내 손에 넣었어! 전설 속의 키라 츠바사 1/8 스케일 러브라이브 회장 한정판 피규어를!」짜잔!




린「헤에ー」 




니코「아아, 이 재현도 99%의 포름 채색…… 소문대로 최고의 솜씨야!」황홀




린「흐응」 




니코「이 멋스러운 질감…… 어렴풋이 진짜 피부의 따듯함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한 역작……」문질문질♡ 




린「그, 그렇구나……」 




니코「너 말야」빤히




린「ㅇ, 왜?」깜짝




니코「설마 지금 "우와 고등학생씩이나 되어서 인형에 볼 문질러대다니 참 대단하다냐"하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린(자각하고 있으면 안 했으면 한다냐)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33:18.97 ID:QHwOwSb60




니코「후우…… 아무래도 넌, 이 피규어의 가치를 전혀 모르는 것 같네」 




린「그렇게 말해봤자, 카요찡이라면 몰라도 린은 그닥 아이돌 굿즈엔 관심 없으니까……」 




니코「그럼 이해하게 해 줄게! 이건 말야……」 




주절주절 이러쿵저러쿵




린(우아아, 니코쨩 또 이상한 스위치가 들어갔다냐……) 




니코「──그래서, 원래는 관계자 이외엔 손에 넣을 수 없는 엄~청 귀중한 거라고! 일개 팬으로써 이걸 손에 넣은 건 니코가 처음이라고 해도 될 걸? 이제 알겠어?」 




린「으, 응응, 린 엄청 잘 알겠다냐. 처음이라니 대단하네!」뻘뻘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36:41.55 ID:QHwOwSb60




린「그건 그렇고, 그렇게 귀중한 걸 어떻게 살 수 있었던 거야?」 




니코「그거야 물론, 야후 옥션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었으니까지. 노력한 보람이 있었어ー…… 뭐 덕분에 이번 달 예산은 거덜났지만 말야」 




린「엣, 니코쨩 자기거 굿즈 사면서 부비를 쓴 거야?!」 




니코「앗, 이런」움찔




니코「그, 그럴 리가, 농담이야니콧♡ 물론 니코 돈으로 산거야니코♡」데헷




린「방금 '이런'이라고 했잖아?!」 




니코「시, 시끄러워! 관상용으로 부실에 놔 두면, 모두에게 모티베이션이 되어서 μ's 전체를 위한 게 되는 거니까 상관없잖아」흥




린「왠지 억지같다냐」째릿




린「린은 잘 모르겠으니까, 다른 애들한테 물어봐야지」 




니코(으윽!) 




니코(이걸 린 이외의 애들한테 들켰다간 어떤 반응이 나올지……)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39:00.29 ID:CtnzpkbB0




◇ ◇ 




하나요「대대대대대대단해 니코쨩! 그 환상의 피규어를 손에 넣다니! 존경스러워요!」초롱초롱




호노카「에에, 돈 쓴 거야? 정말 어쩔 수 없다니깐 니코쨩은」아하하…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마키「그 나이 먹고 인형놀인가…… 의미를 모르겠네」한숨




코토리「하우우, 이번 달 의상비가……」훌쩍훌쩍




(점점 시선이 따가워진다) 






에리「니─코─? 어떻게 된 일인지, 제대로 설명해 주겠어?」번뜩




우미「당신이란 사람은, 대체 무슨 생각인 건가요! 공과 사의 구분도 못 하시는 건가요!」팡!




(큭, 여기까지만 돼도 추궁이 매서운데……) 






노조미「이러면 역시…… 벌이 필요하겠네?」히죽




주물… 주물주물주물주물! 




(히이이이이이이이익?!) 




◇ ◇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43:33.29 ID:CtnzpkbB0




니코「리, 린 부탁이야! 이 얘기는 비밀로 해 줘!」 




린「에에ー 어떡할까냐~」흐흥




린(당황한 니코쨩 보는 거 재밌어)배시시




니코「그그그그럼, 특별히 츠바사 치마를 들추게 해 줄게!」팔랑




린「에에에, 피, 필요 없다구!//」 




니코「기다리라니깐! 제대로 보라구, 팬티까지 재현한 이 세세한 표현력을!」꾸욱꾸욱




린「목적과 수단이 뒤바뀌었다구 니코쨩?! 억지로 들추게 하지 마!//」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46:13.29 ID:CtnzpkbB0




티격태격 




미끌 




니코「니콧?!」 




린「냐앗?!」 




꽈당! 




쪽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47:37.35 ID:CtnzpkbB0




니코(……//) 




니코(부, 부딪히는 바람에 린에게 밀려 넘어진 꼴이 되었다……) 




니코(하, 하지만 그것 뿐만이 아니라……) 




니코(순간…… 이었지만, 서로의 입술이 맞닿은 듯한 느낌이 들어……//) 




니코(이건 설마……) 










(니코의 퍼스트 키스, 린한테 빼앗겼다는 것……?//)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48:41.38 ID:CtnzpkbB0




린(……) 




린(부, 부딪히는 바람에 니코쨩을 밀어 넘어뜨리는 꼴이 되었어……) 




린(니코쨩의 몸 부드럽다냐…… 가 아니라!) 




린(순간……이었지만, 큰일이 벌어진 걸 목격한 느낌이 들어……) 후덜덜덜…




린(! 이건 역시……) 










(츠바사(피규어)의 목이, 떨어지면서 똑 하고 부러졌어ー?!)쿠구궁!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50:35.84 ID:CtnzpkbB0




니코(왜, 왠지 똑!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린 것 같지만 그게 문제가 아냐) 




니코(니코에겐 퍼스트 키스……지만, 아마 얘한테도 마찬가지겠지) 




니코(린도 꽤 알맹이는 소녀같으니까, 쇼크를 받지 않았을까……) 




니코(니코 때문이기도 하고, 제대로 얘길 해야……) 






린(왠지 입술에 부드러운 게 닿은 것 같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다냐) 




린(니코쨩이 그렇게나 기뻐하던 소중한 츠바사(피규어)가 이렇게……) 




린(분명 쇼크받았을거야) 




린(린 때문이기도 하고, 제대로 사과해야……)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5/31(日) 23:58:03.97 ID:CtnzpkbB0




니코「리, 린……? 저기……」 




린「미안해 니코쨩!」 




니코「에엣?」 




린「린…… 린 때문에…… 이렇게 되, 되어 버려서……」훌쩍… 




니코(울음?! 엄청 쇼크 받은 거야?!) 죄책감




니코「지, 진정해 린, (동성끼리니까) 단순한 사고야! 잊어버려도 돼, 응?」 




린「이, 잊어버리라니, 그렇게 간단히 잊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깜짝




린「니코쨩이 소중히 여기던 처음(손에 넣은 키라 츠바사의 피규어)을 린이 (물리적인 의미로) 상처입혔다구?!」 




니코「사, 상처?!」깜짝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00:04:11.22 ID:e94ViPaH0




니코(쇼크를 받은 것 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였구나 얘…… 어떡하지 이거)꿀꺽 




니코「그,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거 없지 않아? 이런 건 (학원물 러브코미디 만화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고, 대충 다음 주쯤 되면 원래(관계)대로 돌아올테니까, 응?」 




린「다음 주가 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거야?!」쿠궁




린(아무리 그래도 완전히 목이 부러진 게 원래대로 돌아올 리 없다는 건 린도 안다냐) 




린(니코쨩은, 린이 너무 신경쓰지 않도록 거짓말까지 해 주는구나……)찌잉… 




린「니…… 니코쨩」울먹울먹 




린「이제,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냐」꼬옥




니코「히야앗?!//」 




니코(뭐, 뭐야뭐야?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린이 니코를 젖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나 싶더니, 갑자기 끌어안고…) 




린「걱정하지 마! 린, 반드시 (변상한다는 의미로) 책임질 테니까」 




니코「채, 책임?!//」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00:31:04.45 ID:e94ViPaH0




니코(린의 이런 진지한 목소리 처음 들어봐…… 귓가에 속삭이니까 왠지 멍해지는 느낌이야……//) 




니코(근데 책임이란 건 어떤 의미?! 설마, 키스 한 번 했다고 결혼까지 간다니 너무 비약이 심하잖아) 




니코(하지만 근본적으로 순수한 얘라면 그럴 법한데…… 어떻게든 진정시키자) 




린「모두에게도 (부비를 써서 산 피규어가 부러진 것을) 같이 말하자?」 




니코(벌써 쐐기를 박고 있어어어어?! 퓨어한줄 알았는데 뒷처리가 너무 빠르잖아, 어떻게 된 거야?!//) 




니코(그치만 진지한 표정으로 얘기하고 있으니, 갑자기 거절하면 상처입겠지…… 그러니까 일단은 받아들이자…… 물론 어쩔 수 없이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고, 그 다음에 달래는 게 좋겠어) 




니코「린, 네 마음은 잘 알겠어. 니코도 기뻐…… 하지만, 이런 건 (연애적인 의미로) 제대로 수순을 밟아서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린「그건 안된다냐! 이런 건 (사죄적인 의미로) 곧바로 말하지 않았다가 너무 늦어지면 나중엔 손쓸 수 없게 된다냐!」 




니코(아아 진짜, 얼마나 급한 거야……//)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00:37:23.22 ID:e94ViPaH0




린(니코쨩, 대답을 안 해주네…… 역시 린한테 화난 걸까냐……)눈치눈치




니코(그렇게 마음여린 표정 짓지 말라구…… 생각없이 받아들이게 될 것 같잖아) 두근♡ 




니코(아, 안돼 니코! 여기서 끌려다니면 안돼! 아이돌은 연애금지니까!) 




니코(하지만 팬들한테 들키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뭐어, 조금 키스 한 것 정도면 건전한 백합 영업의 범위내로써…… 아니 무슨 생각 하는 거야 난!!//)화아악




린(얼굴이 새빨개져서 고개를 흔들고 있어…… 역시 엄청 화났나봐)훌쩍




린(소중한 처음(으로 얻은 츠바사 피규어)을 망가뜨렸으니까, 당연하겠지) 




린(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제대로 전해야 해) 




린(린의 마음을!) 




린「부탁이야 니코쨩…… 들어줘」손 꼭




니코「히익?!」깜짝




니코(왜, 왜 이렇게 다가오는 거야 얘는//) 




린「린, 앞으로 평생 (나도 피규어를) 소중히 여길게! 절대로 (들고 있다가 실수로 떨어뜨려서 망가지지 않도록) 놓지 않을게!」 




두근……♡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00:54:27.34 ID:jIA/5lqN0




니코「……//」 




린「……니코쨩?」울먹울먹




니코「그,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니코「어쩔 수 없네……//」꿀꺽




린(니코쨩이 끄덕여 줬다냐!)활짝




니코(우우우, 너무 직구잖아 이건……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여버렸잖아!//)화아악




니코(그래도 쐐기는 박아둬야겠어……) 




니코「알겠어? 말해두겠지만, 이건 네가 진지하게 말했으니까 받아들인 거고, 어디까지나 처음은 친구로써……」 




덜컹 




시끌시끌 




호노카「미안해ー 학생회 일이 늦게 끝나서ー!」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00:55:15.51 ID:jIA/5lqN0




우미「늦어져서 죄송합니다」꾸벅




마키「린, 니코쨩? 바닥에서 뭐 하고 있어?」 




코토리「싸우기라도 한 거야? 괜찮아?」뻘뻘




니코「아, 아냐, 이건 말야? 그런 게 아니라……//」 




린「응, 사실은」 




노조미「어라, 바닥에 뭔가 떨어져 있데이?」 




에리「이건…… 인형?」 




하나요「이, 이건 설마?! 작년 러브라이브 본 대회 후에 생산된 것으로써, 결코 시장에 풀린 적이 없다는 환상속의 키라 츠바사 1/8 스케일 피규어……!」합! 




하나요「……의 목이, 목이 부러져 있어ーー?!」쿠궁!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00:56:40.21 ID:jIA/5lqN0




누, 누, 누가 좀 도와줘어!




진정하세요 하나요




이런, 떨어져서 망가졌나보네 




이거 고칠 수 있으려나… 




언제 이런 걸 산 거야




목 없는 인형은 무서워! 가까이 오지 마!




에리치는 참마로 겁쟁이구마






니코(에, 잠깐. 하나요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는데) 




니코(어떤 목이, 어쨌다고?) 




데굴데굴데굴… 툭




니코(어라, 뭔가 굴러와서 몸에 닿았어니코) 






원망스러운 표정으로 야자와 선배를 올려다보는 키라 츠바사(피규어)의 머리「……」 




니코「……」 




츠바사「…………」 




니코「…………」 




츠바사「………………쇼킹 파티」 








갸, 갸, 갸, 꺄아아아아아아악!!




뭐뭐뭐뭐야 이거!!




에엣 이제와서 왜그러냥 니코쨩?!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00:58:51.20 ID:jIA/5lqN0




──몇 분 후── 




니코「……」삐죽삐죽




마키「잠깐, 언제까지 삐져 있을 거야 니코쨩. 그냥 인형이야 얼마든지 다시 사면 되잖아」하아




니코「하아?! 너 말야……!」번뜩




하나요「알아요!」 




니코마키「붸에?」 




하나요「아이돌 매니아로써, 희소성에 관계없이 자신의 콜렉션에 상처가 나는 건 뼈아픈 고통이에요! 게다가 그게 장인의 혼이 깃들어 있는 신들린 듯한 퀄리티의 피규어라면 얼마나……」울먹




하나요「하나오됴, 하나요도 가슴아파요…… 윽, 우읏……」훌쩍훌쩍




마키「자, 잠깐, 히나요가 울 일이 아니잖아!」;;




니코「아ー 진짜…… 울고 싶은 건 니코란 말야… 자, 눈물 닦아」 







린(니코쨩, 츠바사의 머리가 부러진 거 몰랐구나……) 




린(어라, 그럼 아까 끄덕여 준 거는……?)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01:01:04.00 ID:jIA/5lqN0




호노카「괜찮아 니코쨩! 부러진 머리는 호노카가 제대로 고칠 테니까!」 




짜잔! 




니코「오옷, 진짜?!」 




츠바사「왓챠두─」 




니코「아니이이이이, 이거 머리 앞뒤가 바뀌어서 붙였잖아!!! 무슨 호러물이야?!」쿠궁




츠바사「단싱 단싱」뚝




툭 




니코「게다가 또 부러졌어!?」쿠쿠구궁




호노카「어라아, 이상하네…… 역시 풀이 아니라 접착제를 슬 걸 그랬나?」호리둥절




니코「것보다, 왜 이런 섬세한 작업를 호노카가 하면 어쩌자는 거야! 끼어들 일 안 끼어들 일 구분 못 하는 데도 정도가 있지, 그리고 너네는 뭐 한 거야!」




호노카「에엣, 니코쨩 너무해」호무룩




에리「그, 그치만…… 호노카가 하고 싶다고 하는데, 말리는 것도 불쌍해서……」삐질삐질




우미「어짜피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만, 니코의 개인 물품이니까 뭐 괜찮겠지 싶어서……」 




코토리「코토리는, 호노카쨩이라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노조미「내는 호노카쨩이 바라는 대로 따라갔을 뿐이래이♪」 




니코「끄아아아아앗! 너네들 끝도없이 호노카를 오냐오냐 해주는 것좀 그만하라고오!」 




니코「그리고, 우미는 나중에 보자구……」찌릿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01:08:22.84 ID:jIA/5lqN0




린(……다시 한 번 확인해 보자) 




린(왠지, 그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두근… 




린「저기 니코쨔…」꼭




니코「히야아앗?!//」깜짝




린「우왓, 왜, 왜그러냥?」 




니코「린……」빤히이이……




린「에……? 왜……?//」 




니코(아까는 린이 츠바사 피규어 얘기를 하고 있었다는 걸 전혀 몰랐어……) 




니코(니코가 프로포즈라고 착각하고 받아들였다는 걸 들키면 일이 귀찮아지는 게 다가 아니라, 분명 놀림받을거야……) 






◇◇ 




린「에엣, 그런 식으로 생각한 거야? 정말 눈치없다냐ー」한심하다는 듯한 눈빛 




린「텐션 내려간다냐, 거절하겠슴미다!」




◇◇ 






니코(끄으으으으으……) 




니코(애초에 네가 헷갈리기 쉽게 얘기하니까 그런 거잖아) 




니코(두근거렸던 니코의 마음, 어떻게 책임질 거냐고……!) 




린「저, 저기이, 니코쨩? 그렇게 쳐다보면 부끄러운데냐……//」머뭇머뭇




니코「……아무것도 아냐」흥




린「에……?」 




니코「나, 오늘은 그냥 갈래」터벅터벅… 




쾅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01:10:34.28 ID:jIA/5lqN0




마키「잠깐 니코쨔아, 연습은 어쩌고!」 




우미「정말, 어쩔 수 없네요」하아




에리「비싼 돈 주고 산 게 부러졌으니까, 분명 쇼크였을 거야. 잠깐 마음 가다듬을 시간을 주자?」 




린(아, 부비 얘기할 기회 놓쳤다냐) 




호노카「조옿아! 이번엔 순간접착제로 재도전이다! ……우와악! 손가락이 츠바사한테서 떨어지질 않아?!」붕붕




츠바사「댄싱 댄싱…!」 




코토리「호, 호노카쨩?!」허둥지둥




노조미「오옷, 호노츠바 합체모드네, 스피리츄얼하데이!」REC 




하나요「누, 누가 좀 도와줘어ー!」 








린(니코쨩……)욱신








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02:28:33.46 ID:+CHIl1sZo




가끔씩 린쨩(凛)이 린쨩으로(凜) 보여




(* 역주 : 같은 린이지만 자세히 보면 부수가 다른 한자)








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01(月) 23:03:08.24 ID:IAcIjMHa0




>>28 




・ 지금까지 내용 중에 각기 다른 린(凜)이 셋 있습니다! 찾아봅시다




・ …죄송합니다




・ 같은 환경에서 한자 변환 시키는데 왜 다른 글자가 나올까요…… 




・ 그건 그렇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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