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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뮤즈/txt

호시조라 린「부장!」

by 향신료(gidtlsfy) 2015. 6. 30.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05:57.52 ID:VzMIzCMb0




린「우미쨩이 러브 애로우 슛을 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왔다냐!」 




니코「잘 했어! 린!」 




린「근데 니코쨩, 그 사진 어디에 쓸거냐?」 




니코「정해져 있잖아? 우미의 약점으로──」 




우미「호오. 제 약점이 어떻다고요?」 




니코「으엑! 우미!?」 




린「도망치자냐! 니코쨩!」피융




니코「당연하지!」슈웅




우미「둘 다 거기 서세요!!」크와앙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07:55.01 ID:VzMIzCMbo




린「부장!」 




니코「왜?」 




린「건담이 뭐냐?」 




니코「넌 그런 것도 몰라?」 




린「가르쳐 달라냐」 




니코「어쩔 수 없네. 건담이란 건 아무로와 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싸우는 로봇 애니야」 




린「역시 니코쨩이다냐!」 




니코「그 정도야 당연하지!」우쭐




린「그럼, '짐'의 종류를 다섯 종류 이상 가르쳐 달라냐」 


(* 짐 : 건담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양산형 모빌슈트)




니코「에? 체육관?」 




린(모르는구냥)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08:47.16 ID:VzMIzCMbo




린「부장!」 




니코「뭔데?」 




린「에바라는 건 뭐냐?」 




니코「넌 그런 것도 몰라?」 




린「가르쳐 달라냐」 




니코「어쩔 수 없네. 에바란 건 말야…… 그래, 그거야! 도망치면 안돼!하는 애니야!」 




린「역시 니코쨩이다냐!」 




니코「그 쯤이야 당연하지!」우쭐




린「그럼, 사도의 이름을 전부 알려달라냐」 




니코「에? 사도?」 




린(모르는구냥)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09:19.13 ID:VzMIzCMbo




린「부장!」 




니코「……이번엔 뭔데」 




린「보톰즈가 뭐냐?」 




니코「로봇 말하는 거야?」 




린「그렇다냐」 




니코「그렇게 자세히는 모르는데」 




린「그래도 가르쳐 달라냐」 




니코「어쩔 수 없네. 보톰즈라는 건 아스트라기우스 은하를 양분하는 길가메스와 발라란트는, 아무도 전쟁이 시작된 이유도 모르는 채로 100년이나 전쟁을 해 오고 있었어. 그 "백년전쟁"의 말기에, 길가메스군의 한 병사인 키리코 큐비는 아군의 기지를 강습한다는 알 수 없는 작전에 참가하게 돼. 그 작전 중 키리코는 「소체」라 불리는 길가메스군 최고기밀을 보게되어 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마을과 마을, 별과 별을 전전하며 전장을 방황하게 돼. 그 도주와 싸움의 속에서 음모와 어둠 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이윽고 자신의 출생에 관한 비밀의 핵심을 추적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야」




린「」 




린(니코쨩 열받았다냥)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09:55.53 ID:VzMIzCMbo




린「부장!」 




니코「뭐야!」 




린「바다다냐!」 




니코「헤엄치자!」 




호노카「예이~!」 




린「냐ー!」 




우미「기다리세요! 거기 바보 셋! 연습이 우선이에요!」 




에리「우미, 가끔씩은 괜찮지 않을까」 




우미「그치만」 




노조미「이런 것도 청춘이다 안카나」 




린「냐ー!」첨벙




니코「각오하라구~!」첨벙첨벙




호노카「이예~!」첨벙




우미「……알겠습니다. 하지만, 연습은 꼭 하겠습니다」 




에리「후훗, 그래」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0:48.60 ID:VzMIzCMbo




린「부장!」 




니코「뭐야?」 




린「커다란 에리쨩이 있다냐!」 




니코「이건?! 하이퍼 점보 네소베리 인형 아야세 에리!」 




린「이름 길다냐」 




니코「그래, 벌써 나왔구나」 




린「폭신폭신하고 기분 좋을 것 같다냐」 




니코「흐흥. 하이퍼 점보 네소베리 인형 코사카 호노카를 손에 넣은 이상, 내가 하이퍼 점보 네소베리 인형 아야세 에리를 손에 넣는건 필연이겠네!」 




니코(그치만 뽑을 수 있으려나? 호노카 때도 꽤 설정이 붕괴했었지) 




덜컹 




린「뽑았다냐!」 




니코「진짜로!?」 




린「자, 니코쨩」슥




니코「?」 




린「선물이다냐」 




니코「아냐. 네가 뽑은 거잖아?」 




린「니코쨩은 모으고 있잖아?」 




니코「뭐 그렇지」 




린「받았으면 좋겠다냐!」 




니코「……고마워」 




린「냐!」생글생글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1:36.13 ID:VzMIzCMbo




린「부장!」 




니코「왜?」 




린「귀 파줬으면 좋겠다냐!」 




니코「하아? 왜 니코가」 




린「니코쨩한테 안기고 싶다냐」 




니코「……어쩔 수 없네. 얼마 전 일에 대한 답례로 해 줄게. 자, 무릎 위에 누워」 




린「냐」데굴




니코「뭐야, 깨끗하잖아」 




린「♪」 




니코「……」휘적휘적




린「♪」 




니코「앗! 움직이지 말라고」




린「냐」 




니코「……저기, 좀만, 더, 아…… 됐다!」큰 거




린「♪」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2:18.94 ID:VzMIzCMbo




린「부장!」 




니코「왜?」 




린「어깨 주물러 줄게」 




니코「왜 갑자기?」 




린「귀 파준 거 보답이다냐」 




니코「아냐, 그건 인형의 답례였으니까」 




린「신경쓰지 말라냐. 흠흠, 어이쿠 딱딱하네요 고객님」주물주물




니코「아, 거기, 좀만 옆에」 




린「주물주물주물주물주물냐」주물주물




니코「아아! 살아있길 잘했어!」 




린「과장이 심하다냐」주물주물




니코「너 잘하네」 




린「카요찡한테도 가끔씩 해준다냐」주물주물




니코「……아아, 그랬구나」 




린「냐!」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3:16.91 ID:VzMIzCMbo




린「부장!」 




니코「왜?」달칵




린「같이 점심밥 먹자!」 




니코「하나요하고 마키는?」 




린「노조미쨩한테 와시와시 당하고 있어」 




니코「도망쳐 왔구나, 너」 




린「에헤헤」 




니코「뭐, 좋아. 여기 앉아」 




린「냐!」달칵




린「그 도시락, 니코쨩이 만든 거야?」 




니코「그렇지」 




린「린하고 교환하자냐!」 




니코「그 계란말이 가져가도 돼?」 




린「그럼 그 튀김하고 교환하자냐」여기




니코「좋아」자




린「맛있다냐♪」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3:48.00 ID:VzMIzCMbo




린「부장!」 




니코「왜?」 




린「겨울방학 숙제가 끝나질 않는다냐!」 




니코「……」 




린「니코쨩 풀어줘!」 




니코「마키한테 부탁하라고 (그전에 학년도 다르잖아)」 




린「마키쨩은 스스로 하라며 거절했다냐!」 




니코「하나요는?」 




린「아무리 그래도 10년 연속 부탁은 미안하다냐」 




니코「……힘내」 




린「……니코쨩은 심술쟁이……」 




니코(1학년 숙제도 못 풀겠다곤 말 못 해)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4:25.26 ID:VzMIzCMbo




린「부장!」 




니코「왜?」 




린「드디어 러브라이브다냐!」 




니코「그렇네」 




린「니코쨩은 긴장 안 돼?」 




니코「되지, 물론. 하지만 그것보다도, 꿈이 이루어진다는 기쁨이 앞서고 있어」 




린「……역시 니코쨩이다냐」 




니코「너는 괜찮아?」 




린「니코쨩하고 얘기했더니 괜찮아졌다냐」 




니코「……후회 남지 않도록 전력으로 가자!」 




린「가자냐!」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5:05.19 ID:VzMIzCMbo




린「♪」 




하나요「린쨩, 기분 좋아보이네」 




린「매일매일이 즐겁다냐」 




마키「곧있으면 졸업식이네」우뚝




하나요「……응. 린쨩은 괜찮아?」 




린「……싫다냐. 에리쨩하고 노조미쨩하고 헤어지고 싶지 않아」 




마키「……니코쨩은?」 




린「에……?」 




하나요「니코쨩하고 항상 사이좋게 지냈지, 린쨩은」 




마키「아무래도 니코쨩 유급은 피한 모양이네」 




하나요「……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유급했으면 좋겠는데…」 




마키「절대로 니코쨩한텐 말 못하겠지만」 




린(니코쨩이 졸업?)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5:35.68 ID:VzMIzCMbo




린(1학년은 니코린파나) 




린(아, 마키쨩이 없다냐) 




린(……마키린파나. 1학년은 마키린파나……) 




린(그렇구나…… 니코쨩은 3학년이구나……) 




린(같이 졸업할 거라고, 린이 멋대로 생각하고 있었구나) 




린(부장, 그래, 니코쨩은 부장이었다냐) 




린(……싫어) 




린(졸업같은 건……) 








니코「기운 없어 보이네? 린」 




린「니코쨩……」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6:24.87 ID:VzMIzCMbo




니코「너 답지 않다고. 무슨 일 있어?」 




린「저기, 니코쨩」 




니코「응?」 




린「니코쨩은 졸업, 하는거야?」 




니코「뭐 그렇지」 




린「유급 안 해?」 




니코「잠깐! 아무리 나라도 유급은 안 당한다고!」 




린「……유급, 안 해……?」 




니코「……이리와」 




린(왠지 니코쨩이 엄청 다정한 표정을 지었다냐. 그래서, 린은 눈가가 뜨거워지는 걸 감추려는 듯이 니코쨩에게 안겨들었다냐) 




니코「뭐,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 너하고 같이 있으면 곧잘 우미한테 혼나기도 했고」 




린(대체로 니코쨩이 주범이었다냐) 




니코「하지만, 뭐, 재밌었어」 




린(응)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7:09.97 ID:VzMIzCMbo




니코「생각해 보니, 나를 부장이라고 불러준 건 너밖에 없는 것 같네」 




린(재밌었다냐……) 




니코「기뻤어. 부장이라고 불려서」 




린(……린도.) 




니코「뭐, 나는 이래저래 부장이라고 자칭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기뻤어」 




린(……) 




니코「……」 




린「……니코쨩……」 




니코「왜에?」 




린「……졸업,…… 하지마……」 




니코「미안, 그건 안 돼」 






린「싫어! 니코쨩하고 헤어지기 싫다냐!」 






니코「정말, 곤란한 후배네」 




니코「잘 들어, 린? 내가 졸업한다고 우리의 연이 끊어지는 건 아니야」 




니코「만나고 싶으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어. 졸업은 그냥 행사 같은 거라구」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8:03.30 ID:VzMIzCMbo




린「그치만! 그치만……. 린은 싫다냐! 니코쨩이 없는 학교는, 엄청 엄청 쓸쓸할 거라구!!」 




니코「정말 어쩔 수 없는 후배네」쓰담쓰담




니코「있지, 린. 나하고 같이 있던 시간은 재밌었어?」 




린「……응」 




니코「웃으며 지낼 수 있었지?」 




린「……응……」 




니코「그럼, 마지막까지 넌 웃어 줘. 내가 이 오토노키자카의 마지막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건, 네가 웃는 모습이니까」 




린「……」 




니코「그러니까, 울어도 되는 건 지금뿐이야. ……지금만이라도, 마음껏 울어」 




린「……니코쨩도, ……울고 있다냐……」 




니코「이번만 특별히야」 




니코「자…」펑펑 




린「……흑……」 




린(린은 보기 흉할 정도로, 소리내서 엉엉 울었다) 




린(니코쨩은, 그런 린을 따뜻하게, 언제까지나 안아주고 있었다,냐)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18:32.00 ID:VzMIzCMbo












린「부장!」 








니코「왜?」 








린「졸업 축하한다냐!」 








린(니코쨩, 지금의 린의 미소는 어때? 잘 웃고 있어?) 








니코「고마워」 








린(니코쨩은 최고의 미소를 지어 줬다. 그러니까, 분명 린도──) 








                        끝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3:21:04.36 ID:VzMIzCMbo




심플한 니코린이었습니다.




휴식시간이 끝날 것 같으니, 이만. 




요즘 하이퍼 점보를 SS에 등장시키는 게 제 낙입니다.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8:08:57.92 ID:kDTBA456O




템포가 아주 상당히 좋다


수고하셨습니다








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10(水) 19:50:33.65 ID:IW+YFJznO




니코린도 좋구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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