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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뮤즈/txt

린「코토리쨩… 그건 무리인 것 같다냐」下

by 향신료(gidtlsfy) 2015. 6. 30.


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32:19.92 ID:Om8UmfmK.net




코토리「그럼 린쨩, 어서 마사지 하자」 




린「응, 부탁합니다」 




코토리「에헤헤♡ 린쨩의 배♡」쓰담쓰담




린「……응……」 




코토리「린쨩 어때? 아기 생길 것 같아?」 




린「생길 것 같아! 아니, 생길 거야 아기♡」 




코토리「에헤헤♡ 이번엔 가볍게 지압할게――――」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5/05/24(日) 22:36:06.1922:32:19.92 ID:3pouPTSF.net




리, 린쨩…?










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24(日) 22:38:54.58 ID:DJABtwdF.net




아, 안돼…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40:30.21 ID:Om8UmfmK.net




린(요즘 몸이 이상해……) 




린(생리가 안 온다냐…………) 




린(배가 당기는 느낌도 들고, 몸이 나른하고……) 




린(입맛도, 코토리쨩이 말한 대로――) 




린(신 게 당기기도 하고……) 




린(갑자기 구역질이 올라오기도 하고………) 




린(이건, 그거야――――) 




린(드디어 생겼어 코토리쨩, 코토리쨩!) 




린(코토리쨩! 코토리쨩의 아기, 생겨버렸다냐♡)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44:43.43 ID:Om8UmfmK.net




린「코토리쨩, 임신했어!」 




코토리「정말??! 축하해 린쨩!」 




코토리「아아! 드디어 아기가! 이 뱃속에!」문질문질




코토리「후후♡ 코토리와 린쨩의 아기♡」만질만질




코토리「들리나요? 엄마에요~~」 




코토리「후후…… 에헤헤헤헤헤헤…………」 




코토리「린쨩! 두 달 동안, 정말 수고했어♪」 




코토리「장해 린쨩!」쓰담쓰담




린「에헤헤♡」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47:49.54 ID:Om8UmfmK.net




코토리「그럼, 모두에게 알려야겠네」 




린「응. 숨길 거 없겠지……」 




코토리「받아들여 줄려나……」 




린「……괜찮다냐!」 




코토리「그렇겠지, 이해해 주겠지?」 




린「……맞아! 왜냐면, 린도 코토리쨩도 진심이니까!」 




코토리「응!」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50:13.03 ID:Om8UmfmK.net




하나요「――에…… 린쨩 임신했다고?!」 




린「응. 맞아……」 




에리「하라쇼ー…………」 




노조미「에, 기다려 기다려…… 상대는 누꼬?」 




니코「야 노조미…… 갑자기 그런 걸 묻는 건 좀 심하잖아……」 




린「…………에, 그게…… 코토리쨩!」 




호노카「에?」 




우미「코토리…… 당신……」 




코토리「맞아요. 코토리의 아이입니다♡」








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54:50.47 ID:Om8UmfmK.net




호노카「코토리쨩…………」 




우미「당신 린한테 무슨 짓 한 겁니까……」 




코토리「무슨 짓이냐니…… 이상한 짓은 안 했다구?」 




호노카「아니아니아니……」 




니코「애초에, 네 애일 리가 없잖아……」 




코토리「정말이야!」 




노조미「코토리쨩, 일단 냉정해지자」 




코토리「정말이라구요! 그치, 린쨩?」 




린「응! 정말이라구? 코토리쨩의 아이가 생겼어」








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57:25.56 ID:Om8UmfmK.net




마키「기다려 봐. 확인한 거야?」 




린「확인했다구? 입덧도 왔고, 배도――」 




마키「그런 게 아니라. 임신 테스트는?」 




린「…………에, 그게 뭐야?」 




마키「하아…… 그러면, 아직 모르는 거잖아」 




코토리「그, 그렇지 않다구? 틀림 없이……」 




마키「일단 확인해 보면 되겠지. 곧 알게 될 거야」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59:59.45 ID:Om8UmfmK.net




코토리「――――상상임신!? 아니야! 린쨩은……」 




마키「하지만 결과가 음성이야. 이건 틀림없어」 




린「거, 거짓말이야…………  그, 그치만 입덧이……」 




마키「스트레스 같은 걸로 그렇게 느끼는 것 뿐이야」 




하나요「에…… 그럼 린쨩은……?」 




마키「임신 안 했어」 




린「했다구! 잔뜩 마사지도 받았고……」 




마키「마사지……?」 




린「배꼽 아랫부분을 쓰다듬거나, 누르거나 하면――」 




린「아기가 생긴다구?!」 






호노카「린쨩…………」 




우미「늦었네요. 이건……」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3:04:36.46 ID:Om8UmfmK.net




린「어, 어째서…… 어째서 임신하지 않은 거야……」 




코토리「이상해…… 이럴 리가 없는데……」 




린「……미안해 코토리쨩. 린이 잘못했어」 




코토리「아냐. 코토리의 마사지가 서툴러서……」 




린「그치만, 앞으로도 계속하자? 린, 낳고 싶어!!」 




코토리「린쨩…… 코토리도 더 잘 할 수 있도록 연습할게!」 




린「코토리쨩♡」 




코토리「린쨩♡」 








에리「하라쇼ー…………」 




니코「무슨 소리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마키「우, 우선 저 둘을 철저하게 교육해야겠는데……」








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3:10:37.82 ID:Om8UmfmK.net




린(그 뒤로 린과 코토리쨩은, 한 주동안 꽤 하드한 교육을 받아서……) 




린(린은 완전히 눈을 떴다냐…………) 




린(몸 상태도, 조금이지만 원래대로 돌아간 것 같고――) 




린(구역질도 전혀 나지 않게 됐고, 나른해지는 것도 없어졌다냐) 








린(코토리쨩하고는―― 왠지 모르게 사이가 좋아졌다) 




린(…………당연할지도 모른다냐) 




린(그래도 한 번은 아이를 같이 만든 사이였으니까)








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3:15:14.19 ID:Om8UmfmK.net




코토리「코토리, 착각했습니다……」 




코토리「그렇게는 아기 안 생기는구나…………」 




마키「응」 




린「눈을 떴다냐……」 




마키「참나…… 뭘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 건데……」 




린「죄송합니다……」 








우미「해결된 것 같네요……」 




호노카「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우미「하지만 호노카라면……. …내일은 제 얘기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1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3:17:23.13 ID:Om8UmfmK.net




린「…………그치만, 좀 아쉽다냐」 




마키「아쉽다고?」 




린「아기 생겼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사랑스러워졌는데……」 




마키「…………뭐, 모르겠는 건 아니지만」 




코토리「마음만은 엄마였던 거네♪」 




린「그런 걸까?」 




코토리「정말로 린쨩, 노력했으니까」 




코토리「코토리를 위해서, 그렇게나 노력했는데…」 




코토리「이상해…………」








1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3:20:47.16 ID:Om8UmfmK.net




――――――――― 


―――――― 




코토리「새 의상 만들어 봤어. 린쨩한테 입혀보고 싶어~」 




린「에, 린한테?」 




코토리「응. 분명 린쨩한테 어울릴 거야♪」 




린「그, 그치만,…… 또……」 




코토리「응!! 괜찮아, 임부 드레스는 아니니까」 




린「저, 정말? 그럼 입겠다냐!」 




코토리「그럼 같이 가자!」








1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3:23:55.63 ID:Om8UmfmK.net




린「――코, 코토리쨩……?」 




코토리「응?」 




린「어디에 가려고 하는 거야……?」 




코토리「에? 어디라니?」 




린「왠지, 코토리쨩네 집에서 멀어지는 것 같지 않아?」 




코토리「에, 걱정 마. 가는 데는 ――대학 병원이야」 




린「응?」 




코토리「대학병원」








1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3:28:03.41 ID:Om8UmfmK.net




린「어, 어째서?! 왜야 또?!!」 




코토리「왜냐니……」 




린「의상은? 의상 가지러 가는 거지?」 




코토리「응」 




린「병원에서 의상이라니 대체 뭐야?!」 




코토리「환자복이야. 입원하거나 하면 입는――」 




린「……에?」 




코토리「사실은, 남자 없이 아이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 




린「히익…………」 




코토리「에헤헤…… 아기……」 




린「……미, 미안. 린, 볼일이 있어서……」 




코토리「기다려」꽈악








1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3:31:19.26 ID:Om8UmfmK.net




코토리「있지…… 사실은 아기 갖고 싶지?」 




린「…………싫어!!」 




코토리「이 전에, 안 생겨서 아쉽다고 했잖아?」 




린「그건 다른 거야! 안 생겨서, 거기에 실망했던 게 아니라구!」 




코토리「코토리는 갖고 싶어. 아기♡」 




린「…………시, 싫어!」 




코토리「상상 임신이 아니야. 정말이야?」 




린「그─러─니─까! 싫어!!!!」 




코토리「괜찮으니까~! 가자? 응? 응?」꽈악




린「시, 싫다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0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o^)/ 2015/05/24(日) 23:36:08.60 ID:LFd5ci0/.net




좋은 호러물이었습니다


후일담도 되면 써 주시면 좋겠네여








1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5/05/25(月) 02:49:38.26 ID:slUbiYmr.net




해피엔딩이네(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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