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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뮤즈/txt

린「코토리쨩… 그건 무리인 것 같다냐」上

by 향신료(gidtlsfy) 2015. 6. 30.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2:40:07.82 ID:l+RSNQLN.net




코토리「자아, 오늘도 열심히 하자 린쨩♪」 




린「싫어…… 집에 보내줘……」 




코토리「안 돼. 코토리의 아기를 배 줘야 겠어」 




린「그러니까 말했잖아! 여자아이끼리는 무리라구!」 




코토리「가능한데? 린쨩은 몰랐어?」 




린「몰라!」 




코토리「배꼽 아랫부근을 마사지해서…… 자극을 주면──」 




코토리「아기가 생긴다구? 」




린「말도 안된다냐……」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東日本)@\(^o^)/ 2015/05/23(土) 22:41:10.05 ID:sAATUxCt.net




코토린 좋아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2:43:28.73 ID:l+RSNQLN.net




코토리「생기는데?」 




린「안 생겨. 학교 수업에서도, 배웠다구……」 




코토리「생긴다구? 생긴다니깐?!」 




린「……아, 안 생겨」 




코토리「……어쨌든 마사지할게」 




린「그러니까, 린은 하지 말라고 하고 있잖아……」 




코토리「네에, 코토리 침대에 앉아서 고개 들어봐」 




린「안 해!」 




코토리「안돼! 아기! 아기라구?!」 




린「이 사람, 머리 이상하다냐…………」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2:46:31.56 ID:l+RSNQLN.net




코토리「자 그럼…… 파자마는 입혔는데, 위는 벗기고……」 




린「…………저, 저기 코토리쨩」 




코토리「아랫도리도 아슬아슬한 데까지 내릴까?」꾹




린「내릴까?라니, 이미 그러면서 내리고 있잖아……」 




코토리「―――좋아, 이걸로 마사지 할 수 있겠네」 




린「그러니까…… 하지 말라니깐!」 




코토리「어째서? 아기 갖고 싶지 않아? 응?」 




린「갖고 싶고 갖고 싶지 않고의 문제 이전에, 이상하다고……」 




코토리「이상하지 않다구?」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2:48:36.51 ID:l+RSNQLN.net




코토리「오일을 손에 바르고……」 




린「……그만하라고 말했잖냐아!」 




코토리「배꼽 아래를…… 우선 부드럽게……」쓰담쓰담




린「…………」 




코토리「어때? 어때? 어때 린쨩? 느낌이 와?」 




린「아무것도 안 와!」 




코토리「좀 더 해야 하나? 좀 더겠지? 응!」쓰담쓰담쓰담




린「그만 해, 코토리쨩……」 




코토리「아직이려나~? 코토리와 린쨩의 아기♪」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2:51:17.54 ID:l+RSNQLN.net




코토리「어때? 따끈따끈해졌어?」 




린「…………」 




코토리「혈액순환에 좋은 아로마 오일입니다♪」 




린「이제 어찌되던 상관없다냐……」 




코토리「생기는 것 같아? 아기 생기는 것 같아?」 




린「그건 무리인 것 같아……」 




코토리「힘내자? 응, 린쨩 힘내자?」 




코토리「코토리도 응원하겠습니다!」 




린「이제 좀 집에 보내줘……」 




코토리「안 돼요!」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2:54:27.66 ID:l+RSNQLN.net




코토리「조옿아, 다음은 배를 가볍게 누를게?」꾹




린「읏……」 




코토리「어때? 효과 있어?」꾸욱




린「효과 있을리 없다구……」 




코토리「아냐~. 효과 있다구? 그치, 효과 있지?」 




린「…………몰라」 




코토리「자 린쨩! 배에 의식을 집중해!」 




린「…………」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2:57:19.45 ID:l+RSNQLN.net




코토리「앗, 배 중에서도 아랫배 말하는 거야」 




린「알 바 아니다냐……」 




코토리「안된다구? 의식해! 자자 소녀잖아? 그치? 린쨩!」 




린「…………」 




코토리「어서 린쨩! 린쨩?! 린쨩!」 




린「아, 알겠으니까……」 




코토리「어때? 여자이의 여자아이가 기뻐하고 있지?」 




린「무슨 소리하는지 모르겠어……」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00:01.80 ID:l+RSNQLN.net




코토리「배꼽의 왼쪽 아래를 꾸욱 누르면…… 의식해, 알겠지?」꾸욱




린「으, 으응……」 




코토리「자, 숨 내뱉어!」 




린「……에?」 




코토리「숨 내쉬라구!」 




린「…………후우우우……」 




코토리「으응…, 긴장한 것 같아…… 왜일까……」 




린「일부러 말하는 거지, 저거……」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04:35.80 ID:l+RSNQLN.net




코토리「릴렉스하렴! 괜찮아. 걱정하지 마」 




코토리「분명 아기 생길테니까」 




린「안 생겨!」 




코토리「임신한다구? 곧 할 거라구? 거의 매일 하고 있잖아」 




린「이제 그만좀……」 




코토리「자, 꾸욱 누르면……」꾸욱-




린「…………읏」 




코토리「그치? 린쨩의 아기집에 닿고 있지? 임신하는 거지?」 




린「모, 모르겠다냐……」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08:06.52 ID:l+RSNQLN.net




코토리「따끈따끈해져서…… 기분 좋지?」 




린「그렇지 않다니깐……」 




코토리「그치, 기분 좋지♪ 분명, 몸이 바라고 있는 겁니다!」 




린「린이 하는 말, 조금이라도 들어줬으면 좋겠어……」 




코토리「아기 갖고 싶댔나? 좋아, 힘내자!」 




린「코토리쨩은, 이제 글러먹었다냐…………」 




코토리「글러먹지 않았어. 낳을 수 있다니깐? 린쨩이라면 괜찮을 거야」꾸욱




린「싫어………… 괜찮지 않다구……」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11:44.90 ID:l+RSNQLN.net




코토리「배꼽 아래 여기! 아아, 여기서 아기가 자라는 거야아……」슥슥




코토리「에헤헤………… 기대되네. 그치?」 




린「살려줘…………」 




코토리「…………」할짝




린「히익…………」 




코토리「린쨩의 배…… 왠지 사랑스럽네♪」 




린「그만해…… 코토리쨩, 부탁이니까……」 




코토리「이제 곧있으면인가…… 린쨩의 배가 커지는 거네……」쓰담쓰담




린「위험하다냐…… 이 사람 최고로 위험하다냐……」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も)@\(^o^)/ 2015/05/23(土) 23:12:52.34 ID:bImkx3ij.net




휘둘리는 린쨩 좋네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16:40.14 ID:l+RSNQLN.net




린(이 일의 발단은, 웨딩드레스 풍 의상 때.) 




린(코토리쨩네가 수학여행을 간 사이에, 린이 이걸 입고) 




린(라이브를 했는데…………) 




린(코토리쨩, 나중에 그 때의 사진을 보고――) 




린(아무래도, 인스피레이션? 같은 게 떠오른 모양이다냐……)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18:42.55 ID:l+RSNQLN.net




코토리「――의상 만들어 봤는데…… 린쨩이 입어 줬으면 해」 




린「에, 린이?」 




코토리「그래! 반드시 린쨩한테 어울릴 거야♪」 




린「저, 정말?」 




코토리「응! 엄청 소녀같은 느낌으로……」 




린「그치만, 린, 여자애같지도 않고………… 아냐, 입어보고 싶다냐!」 




코토리「다행이다! 그럼, 오늘 우리 집에 와 줘」 




린「알았어!」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21:07.45 ID:l+RSNQLN.net




린「이게, 그 의상? 대단해! 드레스야!」 




코토리「예쁘지?」 




린「응!」 




코토리「기뻐해 줘서 다행이다!」 




린「……어라, 그런데 이 드레스 좀 크네……」 




코토리「에, 이 정도가 좋지 않아?」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24:50.00 ID:l+RSNQLN.net




린「배 부분이 흐늘흐늘……」 




코토리「그런데? 왜냐면, 이건 임부드레스니까」 




린「…………에?」 




코토리「웨딩 했으면, 그 다음은 역시 이거지?」 








린(그 날부터 매일. 처음에는 드레스에 어울리도록 임신해! 부터 시작해서) 




린(여기부터 이상했던 건 마찬가지지만――) 




린(날이 갈수록 점점, 아기 임신해 줬으면 좋겠어~로 바뀌어갔다냐……)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28:30.77 ID:l+RSNQLN.net




――――――――― 


―――――― 






린「…………」두리번두리번




하나요「뭐 해 린쨩?」 




린「아, 카요찡. 있지, 지금 돌아가려는 참인데……」 




하나요「그럼, 같이 돌아갈까?」 




린「그런데, 발견되면 끝이야……」 




하나요「…………?」 




린「어쨌든, 어서 돌아가야――」 








코토리「아! 린쨩!」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32:10.97 ID:l+RSNQLN.net




코토리「오늘은 우선, 이 TV로 DVD를 시청하겠습니다♪」 




린「DVD……?」 




코토리「응. 이거야」삑






『반가워, 아가야』 






린「시, 싫다냐……」 




코토리「착실히 보고, 좋은 엄마가 되자?」 




린「무슨 말 하는진 잘 알겠는데, 역시 이상하다니깐?!」 




코토리「자 봐봐! 귀엽네, 아기♡」 




린「안 봐. 절대로 안 봐……」 




코토리「제대로 봐야지!」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36:59.77 ID:l+RSNQLN.net




코토리「응, 좋은 공부가 되었어」


 


린「…………」 




코토리「어머니는 몸을 차게 해야 해. 린쨩, 신경써야겠지?」 




린「린, 아직 엄마가 아닌데…………」 




코토리「아냐. 곧 엄마가 될지도 모른다구?!」 




린「…………」 




코토리「앞으로, 배가 불러 올 지도……」 




린「그런 건 무조건 싫다냐……」 




코토리「좋아! 린쨩은, 여자애니까」 




린「코토리쨩………… 눈좀 떠 제발……」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40:21.17 ID:l+RSNQLN.net




코토리「지금껏 계속 마사지 해 왔다구?」 




코토리「임신하지 않는 게 이상한 거야!」 




린「이상한 건, 코토리쨩의 머리야……」 




코토리「좋아, 오늘도 기합 넣고 해 보겠습니다!」 




린「안 해도 된다고!」 




코토리「그럼 살짝 벗기고…… 오일을――」 




린「무시하지 말아줘…………」 




코토리「갈게, 린쨩」 




린「…………」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5/05/23(土) 23:45:31.21 ID:l+RSNQLN.net




코토리「어떤가요오? 기분 좋아?」쓰담쓰담




린「…………흐응……」 




코토리「이 반응…… 얼마 안 남았네」 




린「간지러울 뿐이라구우……」 




코토리「에헤헤♪ 아기 아기……」쓰담쓰담




린「…………간지럽다니깐!」 




코토리「아아, 맞다 린쨩. 아기 이름은 뭘로 할래?」 




린「말도 안되는 생각하는 거, 그만 좀 하라냐……」 




코토리「린쨩의『리』하고, 코토리의 『코』를 합쳐서── 리코쨩!」 




코토리「어때? 코토리는 맘에 드는데♪」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5/05/24(日) 00:05:03.71 ID:bgoW1xl7.net




코토리「따듯해졌지?」 




린「으, 응……」 




코토리「이건 틀림없이 그거야. 아기가 생기는 거야♡」 




린「그러니까…… 의미를 모르겠어……」 




코토리「앗!」 




린「…………」 




코토리「저기, 린쨩. 중요한 걸 깨달았어……」 




린「…………에?」 




코토리「남자애」 




린「아, 드디어 깨달은 거냐? 코토리쨩, 여자아이끼리는――」 




코토리「남자애라면, 이름은 어떡하지?」 




린「…………」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プーアル茶)@\(^o^)/ 2015/05/24(日) 00:05:21.81 ID:0zKt2qjI.net




범죄 계수 472. 집행 대상입니다.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5/05/24(日) 00:07:45.92 ID:bgoW1xl7.net




코토리「배꼽 아래…… 여기가 린쨩의, 아기가 생길 곳이네……」 




린「…………무슨 말 하는 거야, 코토리쨩」 




코토리「제대로 자극을 줘야…………」꾸욱




린「앗!…………아, 아프다냐……」 




코토리「에잇!」꾸우욱




린「이제 그만…………」 




코토리「임신해! 임신하라고오!」꾹꾹




린「아파…… 싫어싫어!」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5/05/24(日) 00:10:14.77 ID:bgoW1xl7.net




코토리「후우………… 이걸로 생겼으려나」 




린「………………」 




코토리「린쨩? 어때? 생겼지? 틀림없이?」 




린「…………모른다냐」 




코토리「모른다니…… 린쨩!」 




린「ㄴ, 네」 




코토리「린쨩은 이제 엄마가 된다구?! 그러면 안 돼지!」 




린「미, 미안해…………」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5/05/24(日) 00:14:14.85 ID:bgoW1xl7.net




――――――――― 


―――――― 






코토리「린쨩, 오늘도 하자?」 




린「싫어………… 더는 싫어……」 




코토리「매일 해야지……」콱




린「아파! 파, 팔짱 끼지 마!」 




코토리「자, 가자 린쨩」 




린「싫어어……」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5/05/24(日) 00:17:58.95 ID:bgoW1xl7.net




니코「――코토리, 잠깐만」 




린「니코쨩!」 




코토리「무슨 일이야, 니코쨩」 




니코「잠깐 의상에 대해 할 얘기가 있어서」 




코토리「…………」 




니코「우선 부실로 가자. 시간이 없으니까」 




코토리「……알았어」 






린(살았다…… 드디어 아무 일도 없이 돌아갈 수 있어……) 




린(오늘은 집에서 편안히 쉬어야지!)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5/05/24(日) 00:24:07.01 ID:bgoW1xl7.net




린「――다녀왔습니다ー!」 








코토리「아, 어서와 린쨩」 




린「…………엣」 




코토리「오늘은 린쨩 방에서 할까?」 




린「…………왜 있는 거야」 




코토리「어째서려나~ 기운 없어 보이는데……?」 




린「…………」 




코토리「앗, 안심해. 필요한 건 전부 가져왔다구?」 




린「그런 걱정 안 했어……」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5/05/24(日) 00:27:36.94 ID:bgoW1xl7.net




코토리「결국, 코토리 집에서 하게 됐네」 




린「…………」 




코토리「평소대로, 파자마로 갈아입고 침대에 누워볼까?」 




린「오, 오늘은 시간도 늦었고……」 




코토리「자고 가도 돼」 




린「……갈아입고 올게」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5/05/24(日) 00:30:58.71 ID:bgoW1xl7.net




코토리「――좋은 게 있어. 자, 이거!」 




린「뭐야…… 이 약……」 




코토리「배란유발제야. 불임 치료애 쓰인대」 




린「그, 그런 거 필요 없어!」 




코토리「아냐, 마실 거지? 마셔 줘, 린쨩」 




린「……노, 농담이지?」 




코토리「아니. 이상하잖아. 벌써 1개월이 다 돼가는데……」 




린「그러니까, 이상한 건 코토리쨩이다냐……」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にぎり)@\(^o^)/ 2015/05/24(日) 00:35:55.35 ID:bgoW1xl7.net




코토리「분명 린쨩, 불임인 거야」 




린「임신하는 게 이상하다구…………」 




코토리「마시자?」 




린「시, 싫어……」 




코토리「마셔 줘, 린쨩. 자 입 벌려」 




린「……읍ー!」 




코토리「입 안 벌리면 못 마신다구?」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5/05/24(日) 00:43:50.37 ID:Turf1PmR.net




점점 무서워지고 있어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5/05/24(日) 03:23:25.23 ID:SVdh3Oj7.net




광기가 느껴진다냐─…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5/05/24(日) 08:40:12.51 ID:drx4K7iz.net




코토린 좋아하는데 이건 그냥 호러잖아!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0:48:29.78 ID:Om8UmfmK.net




코토리「쭈욱 들이켜♪ 잘했어 린쨩」쓰담쓰담




린「…………」 




코토리「이걸로, 확실히 임신한 거야!」 




린「……안 한다냐」 




코토리「아기 생기는 거지? 기쁘지? 응?」 




린「……저, 저기. 진짜로 생기면…… 어, 어떡할 거야……」 




코토리「그 때는 코토리가, 쭈욱 린쨩과, 아기를――」 




코토리「곁에서 지켜봐 줄 테니까」 




린「……에…… 응……」 




린「……아니아니, 조금 두근두근거리긴 했지만 역시 이상하다고?!」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03:17.53 ID:Om8UmfmK.net




코토리「오늘은 평소보다 더 마음을 담아서…」 




린「이제 그만 하자……? 코토리쨩……」 




코토리「얼마 안 남았어. 그러니까…… 알겠지?」 




린「전혀 '얼마 안 남았어'가 아니다냐……」 




코토리「봐, 린쨩. 기분 탓인진 몰라도 가슴이 부풀어 오른 것 같고……」 




린「……그건 성장이야」 




코토리「분명, 준비 만반인 거야. 이제 앞으로 한 걸음 남았어!」 




린「…………」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08:53.23 ID:Om8UmfmK.net




코토리「아기 아직이려나ー」쪽




린「……저, 저기」 




코토리「기대되네♪ 아아 못 기다리겠어……」쪽




린「아까부터, 린의 아슬아슬한 곳에 뭐 하는 거야……」 




코토리「아슬아슬한 곳? 아! 아기가 생길 곳이야♪」 




린「그 표현, 기분 나쁘다냐…………」 




코토리「어쩌면 손가락만으로는 안 되는 걸까? 싶어서 말야」 




린「……우선 병원부터 가자?」 




코토리「그래. 산부인과에 갈까」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11:07.33 ID:Om8UmfmK.net




코토리「옆구리 아래 골반뼈를 중심으로─―」꾹




코토리「양손으로 원을 그리듯이……」꾸욱




린「……으흣…………」 




코토리「의식하고 있는 거 맞지?」 




린「…………」 




코토리「응?」 




린「으, 으응……」 




코토리「숨 내쉬어」




린「……후, 후우우우」 




코토리「응응♪ 이제 틀림없어!」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15:10.14 ID:Om8UmfmK.net




코토리「――요즘 어때? 뭔가 변화는 없었으려나?」꼬옥




린「응…… 있을 리 없다냐……」 




코토리「입덧 대비해서, 음식 준비해야겠네」 




린「그ー러ー니ー까─…………」 




코토리「맞다! 이래저래 준비를 해야……」꽈아악




린「아팟…… 주, 준비라니……」 




코토리「젖꼭지라던가…… 기저귀라던가 사야지?」 




린「저기, 정말로 임신한다고 해도, 그건 너무 빠른 것 같아……」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18:39.49 ID:Om8UmfmK.net




코토리「마사지도, 오늘은 평소보다 열심히 할게♪」 




린「열심히 안 해도 된다냐……」 




코토리「아기♪ 아기♪」꼬옥




린「싫어…………」 




코토리「에헤헤♪ 코토리와 린쨩의 아기♡」꼬옥




린「싫다고…………」 




코토리「싫으면 안 돼! 린쨩도 바라고 있잖아?!」 




린「그런 거 한 번도 바란 적 없어……」 




코토리「…………」꽈악




린「아, 아파! 아프다구!!」 




코토리「……린쨩, 아기 갖고 싶지? 응?!」 




린「…………네」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22:14.06 ID:Om8UmfmK.net




――――――――― 


―――――― 




코토리「오늘은 집에 가기 전에, 사왔으면 하는 게 있어」 




린「…………」 




코토리「임산부용 잡지를 사 오지 않을래?」 




린「어, 어째서 린이 그런 걸 사야 하는 건데!」 




코토리「왜냐니, 이제 엄마가 되는 거잖아? 사서 공부하자?」 




린「아직 엄마가 아니라구?!」 




코토리「……이제 곧이야. 한 달 넘게 마사지도 했고――」 




코토리「그렇게나 약도 마셨구」 




린「…………」 




코토리「이제 생길 거야, 분명……」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26:24.51 ID:Om8UmfmK.net




린(코토리쨩은 진심이다냐……) 




린(진심으로 린이 아기를 낳았으면 하고 있어) 




린(어어찌…… 아이 생기면……) 




린(하지만, 코토리쨩한테선 도망칠 수 없어……) 




린(도망쳐서 밤 늦게 집에 가도, 분명 린네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30:39.68 ID:Om8UmfmK.net




코토리「아, 린쨩 늦었네?」 




린「…………………」 




코토리「사 왔어? 말한 대로, 아이클럽이라는 잡지」 




린「…………으, 응. 여기……」 




코토리「그래그래♪ 제대로 읽자?」 




린「…………사, 사는 거 엄청 창피했다구!!」 




코토리「창피해……? 창피해 할 거 하나도 없어」 




린「이, 있어!」 




코토리「린쨩. 엄마가 된다는 건 창피한 게 아냐」 




코토리「오히려, 자랑스러워 해야 하는 거야!」 




린「안 되겠어. 얘기가 통하질 않는다냐……」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35:39.16 ID:Om8UmfmK.net




코토리「자, 여기…… 곧있으면 아기가……」 




린「…………」 




코토리「이 하복부를 통통 하고 부드럽게 두드리면……」통통통통통통통




린「…………너무 많은데」 




코토리「틀림없더. 지금 생긴 거야♡」 




린「그 믿음, 대체 어디서 오는 거야……」 




코토리「린쨩도! 생길 거라고 믿어야 한다구!」 




린「생기면 안 된다니깐!」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42:41.81 ID:Om8UmfmK.net




코토리「알았어…… 왜 이렇게까지 해도, 안 생기는지――」 




코토리「그 답을 찾아냈어!」 




린「이제 아무 기대도 하지 않는다냐……」 




코토리「그거야. 린쨩의 기대가 적어서야!」 




린「…………」 




코토리「그런 고로, 강하게 기대한다는 느낌으로 소리내서 말하자?」 




린「…………에?」 




코토리「코토리를 따라해!」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45:27.05 ID:Om8UmfmK.net




코토리「린은 아기가 갖고 싶습니다! 자!!」 




린「에……에? 리, 린이 말하라고?」 




코토리「그래. 누가 임신하는 거야? 린쨩이지?」 




린「시, 싫어…… 그러니까 린은……」 




코토리「어서!」 




린「기, 기다려! 린은, 그런 거――」 




코토리「…………어째서, 말해 주지 않는 거야?」 




린「……그게, 린은――」 




코토리「필요 없어? 베이비 필요 없는 거야?!!!」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西日本)@\(^o^)/ 2015/05/24(日) 21:47:08.97 ID:Jyk4gVDC.net




레즈섹스도 안 하면서 아기가 생길 리 없잖아(엄격, 진지)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49:52.98 ID:Om8UmfmK.net




코토리「린쨩. 지금,  아기 필요 없다고 말할 거면…… 린쨩 어떻게 될지 몰라」 




코토리「코토리는…… 린쨩 같은, 소중한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 




린「정말로 의미를 모르겠다냐…………」 




코토리「그러니까…… 말해? 말 해! 린쨩 말해!!」 




린「히익…………」 




코토리「린은 아기가 갖고 싶습니다!!」 




린「리, 린은…… 아, 아기가 갖고 싶습니다……」 




코토리「응! 힘내자♡」 




린「…………」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53:37.59 ID:Om8UmfmK.net




코토리「자 그 다음이야. 린은 코토리쨩의 아이를 낳고 싶습니다!」 




린「린은………… 역시 안되겠다냐!!」 




코토리「어째서야…………」 




린「그러니까…… 생기면 μ's로 있을 수 없게 된다구?」 




린「학교도…………」 




코토리「괜찮아. 코토리에게 맡겨줘」 




린「………………」 




코토리「그리고 이 시기에 생겨도, 태어나는 건 다음 해 여름에서 가을 쯤이라구?」 




코토리「최악의 경우는, 태어나고 생각하자!」 




린「아, 글러먹은 사고방식이다냐…………」








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1:56:03.94 ID:Om8UmfmK.net




코토리「자 린쨩. 말해 봐」 




린「………………」 




코토리「남은 건 마음의 문제야. 말하자? 말해. 말하라고!!」 




린「아, 알았다냐……」 




코토리「마음을 담아서」 




린「……린은…… 코토리쨩의 아이를……」 




코토리「코토리의 아이를?」 




린「…………나, 낳고 싶습니……다」 




코토리「응!」 




린(정말로 기쁜 것 같아…… 무섭다냐……)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02:04.47 ID:Om8UmfmK.net




코토리「슬슬 생기겠지ー?」꾸욱




린「…………앗……」 




코토리「에헤헤…… 후후……」꾸우욱




린「우응………… 싫어어……」 




코토리「오늘이야말로…… 분명 생길 거야……」꾸욱




린「…………싫어……」 




코토리「아기♪ 아기♪」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06:16.09 ID:Om8UmfmK.net




코토리「……저기, 몸에 좀 변한 거 있으려나?」 




린「……변한 거………… 있어」 




코토리「있어? 어떻게?」 




린「그, 그게…… 코토리쨩한테 당하고 나서부터……」 




린「'그게' 안 와…………」 




코토리「'그거'? '그거'지?!」 




린「…………응」 




코토리「이제 슬슬 한 달 반…… 이거 어쩌면――」 




코토리「벌써 생긴 거야?!」 




린「그럴지도…… 그러니까 이제 끝내ㅈ――」 




코토리「그, 그치만 안심이 안 되네…… 조금만 더 계속하자?」 




린「…………」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10:32.49 ID:Om8UmfmK.net




――――――――― 


―――――― 






코토리「두 달 넘게 걸려서 드디어 손에 넣었어!」 




린「…………」 




코토리「강력한 불임치료약입니다! 호르몬 빵빵! 이걸로 확실하게 될 거야!!」 




린「코, 코토리쨩…… 정말로 병원 가자?」 




코토리「그러게…… 이걸로 안 되면 진찰 받아 볼까」 




린「그런 게 아니라요…………」 




코토리「이건 말야, 주사약이야. 조금 아프더라도 참아?」 




린「기, 기다려……」 




코토리「…………건강한 아기 낳아줘♡」 




린「…………싫어어어…… 린, 아기 싫다구……」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5/24(日) 22:11:54.91 ID:foxFTyB3.net




도움의 손길은 없나요…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14:57.70 ID:Om8UmfmK.net




코토리「바둥거리지 마…… 간다?」푸슉




린「앗…………」 




코토리「잘 찔렀다…… 약 주입할게」 




린「……아, 아파! 아파아파! 아프다고!!」 




코토리「힘내! 엄마니까!」 




린「아파아…… 우우……」훌쩍




코토리「――좋아, 됐다!」 




린「……흐윽……흑……」 




코토리「울지 마. 이걸로 이제 아기가 생길 거야♪」








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18:22.63 ID:Om8UmfmK.net




코토리「쌍둥이였으면 좋겠네♪」 




린「…………」 




코토리「세 쌍둥이…… 아니 다섯 쌍둥이 정도면, 시끌벅쩍하겠네♪」 




린「…………」 




코토리「린쨩?」 




린「…………이제 싫어」훌쩍




코토리「포기하면 안 돼!」








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21:10.28 ID:Om8UmfmK.net




코토리「…………배, 제대로 따뜻하게 하고 있어?」쓰담쓰담




린「…………으, 응」 




코토리「몸은 소중히 해야 해? 알겠지?」문질문질




린「…………응」 




코토리「좋아…… 그럼 오늘도, 마사지 하겠습니다♪」 




린(…………)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27:06.13 ID:Om8UmfmK.net




――――――――――――― 


――――――――― 


―――――― 




코토리「오늘도 주사할게?」 




린「응」 




코토리「간다――――」푹




린「으……으으읏!」 




코토리「참아 린쨩…… 자 끝!」 




린「……하아…… 하아……」 




코토리「안 울고 잘 참았네. 잘 했어 린쨩!」쓰담쓰담




린「……응. 린, 엄마가 되니까!」








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31:16.12 ID:Om8UmfmK.net




린「분명, 이제 생길 거라고 생각해」




코토리「코토리도 믿고 있어」 




린「왜냐면 코토리쨩, 이만큼이나 마사지 해 줬으니까!!」 




코토리「우리가 이렇게나 바라니까 하늘도 도울 거야!」 




린「열심히 낳겠다냐, 코토리쨩의 아기!」 




코토리「응♪ 코토리도 계속 응원할게」








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5/05/24(日) 22:32:19.92 ID:Om8UmfmK.net




코토리「그럼 린쨩, 어서 마사지 하자」 




린「응, 부탁합니다」 




코토리「에헤헤♡ 린쨩의 배♡」쓰담쓰담




린「……응……」 




코토리「린쨩 어때? 아기 생길 것 같아?」 




린「생길 것 같아! 아니, 생길 거야 아기♡」 




코토리「에헤헤♡ 이번엔 가볍게 지압할게――――」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はんぺん)@\(^o^)/ 2015/05/24(日) 22:36:06.1922:32:19.92 ID:3pouPTSF.net




리, 린쨩…?










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5/24(日) 22:38:54.58 ID:DJABtwdF.net




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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