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ovelivepress.com/blog-entry-3761.html
【ラブライブ!】海未「にこ、試しにルーズソックスを履いてくれませんか?」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08:56.57 ID:tYiM2lK1.net
니코 「하?」
우미 「부탁합니다」
니코 「싫어」
우미 「어째서인가요?」
니코 「갖고 있지 않은걸」
우미 「여깄습니다」 스윽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5/02/08(日) 11:09:26.63 ID:3JhDH1Nb.net
호오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09:27.43 ID:tYiM2lK1.net
니코 「어디서 꺼내는 거야?!」
우미 「니코한테 신기기 위해서 품어서 데피고 있었습니다」 화악…
니코 「기분 나빠!」
우미 「무슨 말씀이신가요!」
니코 「너야말로 무슨 웃기지도 않는 소리야!」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2/08(日) 11:16:12.43 ID:trxn/R8i.net
요즘 유행하는 우미니코
싫지 않아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o^)/ 2015/02/08(日) 11:17:26.02 ID:6x2zM43l.net
니코 「어이 너, 웃기지 말라고…」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ほうとう)@\(^o^)/ 2015/02/08(日) 11:12:23.99 ID:WEa0dZtV.net
빨리 하라고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16:57.47 ID:tYiM2lK1.net
우미 「저는 굉장히 진지합니다」
니코 「더더욱 저질이네!」
우미 「니코라면 분명 어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니코 「싫어, 어울리고 어울리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미 「그럼」 슥
니코 「바ㅂ… 그만둬! 억지로 신기려고 하지 마!」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18:04.14 ID:tYiM2lK1.net
우미 「안 되나요?」
니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다른 사람이 옷 속에 품고 있던 양말같은 건 신고 싶지 않잖아」
우미 「제 팬 분들은 항상 기뻐해 주셔요」
니코 「글러먹은 놈들이네」
우미 「저도 니코가 덥혀준 거라면 기쁘게 입겠습니다」
니코 「에에… (당황)」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21:59.95 ID:tYiM2lK1.net
우미 「아! 니코, 잠깐 괜찮나요?」
니코 「이번엔 뭐야?」
우미 「뒤에 선반에 둔 건 뭔가요?」
니코 「뒤? 딱히 뭘…」 홱
우미 「지금입니다」 슥
니코 「?!」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26:20.35 ID:tYiM2lK1.net
니코 「그러니까!! 하지 말라고!!」
우미 「지금 이 일격을 피하다니 역시 대단하네요」
니코 「감쪽같이 신길 뻔했어…」
우미 「대체 왜 그렇게 화내시는 건가요?」
니코 「너 때문이라고 너!! 솔직히 엄청 화놔거든」
우미 「저는 니코의 편입니다. 믿어 주세요」
니코 「뒤통수 쳐 놓고 말은 잘하네」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東・甲信越)@\(^o^)/ 2015/02/08(日) 11:29:31.21 ID:p3UQCZKK.net
역시 니코야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31:50.18 ID:tYiM2lK1.net
우미 「니코」
니코 「뭐」
우미 「왜 저를 거부하시나요?」
니코 「에?」
우미 「제가 싫은가 보네요…」
니코 「딱히 그런 소린 안 했는데」
우미 「그럼」 슥
니코 「야!!!」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34:52.53 ID:tYiM2lK1.net
니코 「방심할 수도 빈틈을 보일 수도 없네…」헥헥
우미 「니코, 조금 진정되었나요」
니코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미 「니코가 어른스럽게 저를 받아들인다면 전부 해결될 일입니다」
니코 「그래그래, 내가 잘못했네」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40:33.66 ID:tYiM2lK1.net
우미 「저는 단지 루즈삭스에 흥미가 있을 뿐입니다」
니코 「그럼 네가 맘껏 신으면 되잖아」
우미 「무리에요」
니코 「섬세하고 고상한 제게 루즈삭스는 어울리지 않아요」
니코 「변태스럽고 뻔뻔한 거랑 헷갈린 거 아냐?」
우미 「게다가 루즈삭스라고 하면 평균점수 깎아먹는 여고생이란 이미지가 있잖아요」
니코 「한대 때려도 돼?」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51:21.12 ID:tYiM2lK1.net
니코 「그럼 호노카에게 부탁하라구. 걔라면 아무 생각 없이 신어줄 거 아냐」
우미 「그럴 수 없어요. 호노카가 또 칠칠맞지 못하게 입고 다닌다고 혼내게 될 것 같아요」
니코 「나는 괜찮고?!」
우미 「그건 뭐… 일단 선배니까요」
니코 「왜일까… 선배 취급 하는데 전혀 경의가 느껴지지 않아」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52:33.42 ID:tYiM2lK1.net
니코 「그럼 에리는? 에리는 어때?」
우미 「에리… 말입니까?」
니코 「비쥬얼적으로 루즈삭스가 어울릴 금발 불량 여고생으로 보일 법도 하잖아」
우미 「아무리 그래도 에리는 선배라구요?! 이런 뻔뻔한 부탁을 할 수 있을리 없잖습니까!」
니코 「너 진짜로 때린다」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5/02/08(日) 11:55:20.35 ID:2ZLsJSjB.net
이건 좋은 우미쨩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関西地方)@\(^o^)/ 2015/02/08(日) 11:53:47.98 ID:OiE5qTMl.net
변태신사 우미군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1:57:37.79 ID:tYiM2lK1.net
우미 「정말이지, 고집이 세군요 니코는」
니코 「네가 더 세다고!」
우미 「이제 됐어요. 니코가 싫다고 한다면 코코로쨩한테 부탁하겠습니다」
니코 「하아?!!! 코코로는 관계 없잖아」
우미 「니코의 소악마 DNA를 나눠가졌으니 분명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니코 「코코로는 순수한 우등생 타입이니까 루즈삭스 같은 게 어울릴 리 없어」
우미 「니코, 예술이란 건 새하얀 캔버스를 더럽히는 데부터 시작한다구요?」
니코 「소노다아!!」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2/08(日) 11:59:34.24 ID:vi/vqwV0.net
우미가 자기를 니코가 언니라고 부르게 하는 거 쓴 사람인가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2:04:30.50 ID:tYiM2lK1.net
>>28
저 맞아요
【러브라이브!】우미「니코, 시험삼아 저를 언니라고 불러주지 않을래요?」
(http://lovelivepress.com/blog-entry-3625.html)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2/08(日) 12:06:08.33 ID:vi/vqwV0.net
역시나
이런 분위기 완전 좋아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2:03:42.38 ID:tYiM2lK1.net
니코 「옥상이나 가자… 갈수록 열받는다……」
우미 「리얼 파이트로써 저를 이길 셈인가요?」
니코 「그거 괜찮은데! 울상 짓게 해줄게」
우미 「앗!! 니코, 뒤 조심하세요!」
니코 「그런 애들 장난 같은 거에 두 번이나 걸릴 리가…」촤아악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2:05:47.02 ID:tYiM2lK1.net
우미 「『물이 담긴 양동이를 조심해요』라고 말하려고 했습니다만」
니코 「아야야…」
우미 「괜찮나요?」
니코 「최약이야… 양말이 축축해」
우미 「곤란한 모양이군요」 능글능글
니코 「으읏」
우미 「마침 여기에 갈아신을 양말이 있습니다만, 어떤가요?」
니코 「필요 없어! 말리면 금방 마를 거야」
우미 「그런가요」
니코 「…응?」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2:09:15.61 ID:tYiM2lK1.net
にこ「あーーーーっ!!私の靴下、穴開いてる…」
海未「とうとう気付いてしまいましたか」
にこ「え?どういうこと?」
海未「私は既に穴の存在は気付いていました」
海未「しかし面と向かって指摘すればにこが恥をかいてしまう…」
海未「そこで色々と策を巡らし、さり気なく穴の存在を伝えようと試みたのですが」
海未「こうなってしまった以上、全ては水の泡です」
にこ「海未…」
니코 「아아아아아아앗!! 내 양말, 구멍 뚫렸어…」
우미 「이제야 눈치채신 건가요」
니코 「에? 무슨 소리야」
우미 「저는 진작에 구멍이 났다는 걸 눈치챘습니다」
우미 「하지만 대놓고 지적하면 니코가 창피할 테니까…」
우미 「그래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돌아가며, 자연스럽게 구멍의 존재를 알리려고 했던 겁니다」
우미 「이렇게 된 이상, 완전히 물거품이 되어버렸네요」
니코 「우미…」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2/08(日) 12:10:30.00 ID:kbyzXvwR.net
뭐야 그냥 따뜻한 변태였나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2:14:28.73 ID:tYiM2lK1.net
니코 「아니, 그런건 평범하게 말하라고!」
우미 「스트레이트로 지적하는 게 더 좋으셨나요?」
니코 「당연하지! 고상하고 뭐고하고는 상관없다고」
우미 「그런가요」시무룩
니코 「…」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2:19:23.85 ID:tYiM2lK1.net
니코 「애초에, 좋게 포장하려 했다가 오히려 실례되는 소리를 하면 의미가 없잖아」
우미 「죄송합니다」
니코 「게다가 우리들은 같은 μ's의 멤버잖아? 쓸데없는 걱정은 필요없어」
니코 「뭐, 뭐어 그래도, 그 마음만은 기뻐…… 고마워///」화악
우미 「니코…!」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2/08(日) 12:21:30.49 ID:mVaQgxZM.net
좋네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2/08(日) 12:22:18.39 ID:nNaZu+th.net
가능성 느낀다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2:22:54.62 ID:tYiM2lK1.net
니코 「참나, 어쩔~~수 없네~~~ 네가 바라던 대로 신어 줄게」
우미 「정말인가요?!」
니코 「팬의 기대에 답하는 게 아이돌의 일이니까」
우미 「그럼」슥
니코 「아니, 혼자 신을테니까」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2:27:14.81 ID:tYiM2lK1.net
니코 「어때? 어울려?」
우미 「역시 제 눈은 틀리지 않았어요」
우미 「생각대로, 핑크 가디건과 루즈삭스의 조화는 환상이에요」
우미 「가디건의 모에한 소매가 귀여움을 폭발시키고 있어요!」
우미 「스커트의 길이를 가디건이 살짝 보일듯말듯 덮는 것도 훌륭합니다. 그리고…」
니코 「알았어! 이제 열의는 잘 알겠으니까…!」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浮動国境)@\(^o^)/ 2015/02/08(日) 12:45:43.17 ID:4RWYfsIm.net
확실히 니코니 루즈삭스는 죽을 정도로 어울린다
우미 센스가 좋네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2:34:48.10 ID:tYiM2lK1.net
니코 「슬슬 벗을게」
우미 「양말은 아직 안 말랐다구요?」
니코 「서비스 시간 끝났어. 만족했으니까 참아」
우미 「그럴 수가…」
니코 「그리고 이런 꼴을 다른 애들한테 보였다간 또 시끄러워지니까」
우미 「그건 그렇네요」
니코 「그럼 이 루즈삭스는 빨아서 나중에 돌려줄게」
우미 「아뇨, 빨지 않아도 괜찮아요」방긋
니코 「왠지 위험하니까 꼭 빨아서 줄게」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2:41:01.78 ID:tYiM2lK1.net
우미 「니코, 이걸 봐 주세요」
니코 「너 사진메일 너무 많이 찍는데」
우미 「니코가 너무나도 귀여워서, 그만」
니코 「흥!/// 그런 귀한 사진 유출했다간 가만 안 둘거야」
우미 「네! 오늘 일은 우리 둘만의 추억이에요」
니코 「풉, 뭐야 그게」킥킥
우미 「후훗」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きしめん だぎゃー)@\(^o^)/ 2015/02/08(日) 12:50:40.42 ID:tYiM2lK1.net
【소노다 가】
우미 「오늘은 좋은 걸 봤습니다」
우미 「답례를 해야겠어요」
뚜루루루…
우미 「여보세요, 코코로쨩? 우미입니다」
코코로 『아, 우미 씨 안녕하세요! 일은 잘 됐나요?』
우미 「만사 잘 풀렸습니다. 코코로쨩 덕분이에요」
코코로 『다행이다~ 어제 언니의 양말에 몰래 구멍 낸 보람이 있네요~』
우미 「답례로 맛있는 걸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원하는 거라도?」
코코로 『코코로는 장어가 먹고싶어요!』
우미 「장어군요, 맡겨 두세요. 좋은 가게를 알고 있습니다」
코코로 『신난다~!』
우미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입니다」
END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5/02/08(日) 12:53:11.40 ID:1fhvMZtr.net
뿜었다
역시 변태 우미쨩은 이래야지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5/02/08(日) 14:05:04.33 ID:ogzB/T5t.net
코코로쨩 매수되었었나
IQ 높네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わたあめ)@\(^o^)/ 2015/02/08(日) 15:03:50.05 ID:BPInD3Py.net
해자(外堀)를 메우는 명장 소노다
(*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주변을 이용한다는 뜻의 일본 속담)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うまい)@\(^o^)/ 2015/02/08(日) 14:32:17.17 ID:L24pOKvw.net
우미입니다─ 좋아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5/02/08(日) 13:09:34.82 ID:BiNGB57e.net
수고하셨습니다
우미니코라는 무한한 가능성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o^)/ 2015/02/08(日) 12:53:37.38 ID:6mactx2+.net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댓글